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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26-5.6】 상소오토캠핑장 야유회
교회 젊은 집사님들과 아이들과 목사님 가족 모두 20여명의 교회 식구들이 대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야유회로 하루 놀다가 왔다. 지난번 최숙현 집사님 댁에 갔던 일이 재미있었던지 젊은 집사님들이 다시 한번 뚝딱 일을 만들었다. 이번에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며 자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갖고 왔다.
우리가 예약한 자리는 산과 강이 만나 바람이 지나가는 바람길이었다. 다른 자리는 잠잠한데 우리 자리만 바람이 씽씽 불었다. 그래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고기를 구워서 우와 맛있다! 맛있어! 하면서 기어코 포식을 하고 말았다.
아내와 나는 안쪽에 있는 상소산림욕장 산길 4km를 걸으면서 산책을 하다가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의자에 누워 잠깐 눈을 붙이고 내려왔다. 참 여유롭고 특별한 하루였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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