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감정(感情)과 감정(憾情)사이

손석일 목사............... 조회 수 249 추천 수 0 2019.05.08 22:29:14
.........

201901250004_23110924058697_1.jpg

[겨자씨] 감정(感情)과 감정(憾情)사이
 
 감정이라는 단어는 두 가지 한자를 사용합니다. 하나는 ‘느낄 감’을 사용하는 감정(感情)이고, 또 하나는 ‘섭섭할 감’의 감정(憾情)입니다. 첫 번째 감정은 어떤 현상이나 일에 대한 마음, 기분을 의미합니다. 희로애락과 같은 감정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건강한 것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내다보며 슬퍼하셨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에게 화도 내셨습니다.

두 번째 감정은 불안이나 원망 때문에 생기는 언짢은 마음입니다. ‘감정 있다’고 할 때 쓰입니다. 이 감정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건강하지 않은 것입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만 자신에게도 해롭습니다.

감정(感情)과 감정(憾情) 사이엔 혈기가 있습니다. 모세가 그랬습니다.(민 20:10~11) 광야에서 40년째 불평하는 백성에게 화가 났습니다. 건강한 화를 낸 것이 아니라 혈기를 부렸습니다. 모세처럼 이성적인, 믿음의 사람도 이런 실수를 합니다. 우리도 자신의 감정 앞에 더욱 조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첫 번째 감정은 잘 누리며 살고 두 번째 감정에는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525 계산하지 마세요 file 한별 총장 2019-05-14 505
34524 어디가 좁은 문인가 file 김민정 목사 2019-05-14 463
34523 빅데이터와 모든 것 file 손석일 목사 2019-05-14 180
34522 하나님의 타이밍 file 홍융희 목사 2019-05-14 819
34521 그래도 사랑합니다 김장환 목사 2019-05-13 576
34520 날 향한 말씀 김장환 목사 2019-05-13 465
34519 거듭남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19-05-13 539
34518 당근과 달걀과 커피 김장환 목사 2019-05-13 598
34517 집안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19-05-13 261
34516 죽음을 가치 있게 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19-05-13 269
34515 끝까지 지켜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19-05-13 742
34514 행운이 찾아오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9-05-13 232
34513 가까운 곳에 계시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19-05-13 341
34512 반복의 힘 김장환 목사 2019-05-10 534
34511 주부가 쓰임받는 사역자로 [1] 김장환 목사 2019-05-10 457
34510 할리우드 스타를 변화시킨 질문 김장환 목사 2019-05-10 445
34509 고난을 주신 이유 김장환 목사 2019-05-10 682
34508 장미 한 송이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19-05-10 444
34507 인간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19-05-10 393
34506 웨이터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19-05-10 290
34505 대통령을 만든 나무 김장환 목사 2019-05-10 328
34504 구차한 인생은 없다 file 김민정 목사 2019-05-08 379
34503 인사하면 할인되는 커피값 file 손석일 목사 2019-05-08 280
34502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말은 file 한희철 목사 2019-05-08 377
34501 나침반 file 오연택 목사 2019-05-08 317
34500 엄두를 내어 보세요 file 한별 총장 2019-05-08 232
34499 반찬이 짜네요 file 김민정 목사 2019-05-08 230
» 감정(感情)과 감정(憾情)사이 file 손석일 목사 2019-05-08 249
34497 호랑이를 잡은 사냥개 file 홍융희 목사 2019-05-08 335
34496 9일이 만든 천국 김장환 목사 2019-05-06 505
34495 속 안에 있는 것 김장환 목사 2019-05-06 325
34494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 김장환 목사 2019-05-06 388
34493 복음에 대한 자신감 김장환 목사 2019-05-06 323
34492 행복을 막는 습관들 김장환 목사 2019-05-06 501
34491 잘못된 계시의 결말 김장환 목사 2019-05-06 24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