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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느9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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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422 |
장별묵상422
1.느헤미야와 에스라의 신앙개혁 운동은 이스라엘의 명절인 나팔절부터 시작되어 3주후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까지 계속 되었다. 그런데 한번 불붙은 개혁의 불길은 명절이 지난 다음 날에도 계속 이어졌다. 그들은 모여서 ①금식(禁食)하였다. ②굵은 베를 입고 티끌을 무릅썼다. ③모든 이방(異邦)사람들과 절교하고 나와 섰다. ④자기의 죄(罪)와 조상들의 죄까지 다 통회자복(痛悔自服)했다. ⑤낮 1/4은 성경낭독을 통해 말씀을 듣고, 1/4은 회개 기도하고, 1/4은 경배와 예배를 드리고, 나머지 1/4은 찬양(讚揚)을 했다. 그들은 한 마디로 아주 확실하고 전폭적인 신앙개혁 운동을 벌였던 것이다.
2.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개혁 운동은 오늘날 정기적으로 그저 보여주기 위한 거대한 군중 동원 집회를 여는 것과 완전 달랐다. 그들의 신앙개혁 운동은 신앙실천 운동이었다.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악 가운데로 빠지게 한 것은 이방인들과의 통혼과 교제였다. 이방인들은 우상숭배의 연결고리였다. 통혼(通婚)을 통해 이방 우상들이 들어왔고 이방인들과 교제를 통해 이방 문화와 우상 풍습들을 받아들여 순수한 신앙이 타락으로 더럽혀졌던 것인데, 모든 이방인들과 절교를 선언하고 그들에게서 떠났다는 것이다.
3.개혁운동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비결은 회개를 통한 ‘통회자복’하는 회개운동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진심으로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자복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받으시고 더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여 주신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 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34:18) 전심으로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고 그냥 시늉만 내는 것으로는 아무 효과도 안 나타난다.
4.오늘날 세상과 혼합되어 죄악가운데 살아가는 신앙인들은 ‘회개’의 메시지에 귀를 틀어막으며, “제발 우리를 괴롭히지 마세요. 우리는 세상살이에 지쳐있어요. 제발 우리를 위로해 주시고 힐링시켜 주세요. 안 그러면 교회에 안 나올 거에요.” 라고 소리친다.
ⓒ최용우 201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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