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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예루살렘 구하기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928 추천 수 0 2014.10.28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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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느11장 
구분 : 장별묵상424 

장별묵상424

 

1.예루살렘 성은 바벨론 침공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비명횡사하여 시체가 산을 이룰 정도로 쌓였었다. 남은 사람들도 다 떠나버렸고 수십만의 원혼들만 떠도는 폐허가 되어있었다. 느헤미야가 겨우 성벽을 재건하기는 했지만 아무도 예루살렘 성에 들어와 살려고 하지 않았다. 대적들이 호시탐탐 성을 노리고 침략하여 쑥대밭을 만들었고, 그래서 늘 조를 짜 보초를 서며 경계를 해야 하고, 먹고 살기도 힘든데 수시로 부역을 해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고, 떠도는 노숙자들도 구제해야 하고... 예루살렘 성안에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2.느헤미야는 텅 빈 예루살렘 성 안에 사람들이 살아서 예루살렘이 변방화 되는 것을 막았다. ①백성들의 지도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을 강제로 예루살렘에 이주시켰다. ②백성들 중 제비뽑기를 해서 10%를 강제로 이주시켰다. ③자원자(自願者)를 받았더니 기브온의 후손들로 이스라엘의 노예가 되어 성전 봉사자로 물 긷고 장작 패고 각종 막일과 부역을 하던 ‘느디딤’ 사람들이 자원하여 그들을 살게 하였다.

3.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에 살게 된 사람들의 명단을 꼼꼼하게 작성하여 남겼다. 자세히 보면 철저히 위계질서를 따라 일정한 룰에 의해 질서있게 기록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맡은 직분은 아주 다양했다. 지도자, 제사장, 레위인, 문지기, 노래하는 자, 경비 등등 직분(職分)이란 ‘일을 나누어 담당한다’는 뜻이다. 

4.어떤 직책(職責)이든 직분(職分)이든 모두 다 평등하다. 세상에서는 신분의 고하를 따라 위계질서를 정하지만, 교회에서는 사명을 따른 위치 배정이기 때문에 높고 낮고 귀하고 천하고가 없다. 다 귀하고 다 없어서는 안 될 자리이다. 그래서 교회의 직책은 한 사람이 한자리를 오랫동안 맡는 것보다 1년마다 뺑뺑 돌리는 것이 좋다. 장로, 권사, 안수집사, 집사도 서열이 아니고 일정한 나이가 되면 부르는 ‘호칭’으로 정해서 그냥 다 그렇게 부르는 것이 좋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교회도 있다. ⓒ최용우 2014.10.27.


댓글 '1'

최용우

2024.10.04 13:44:28

어떤 직책(職責)이든 직분(職分)이든 모두 다 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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