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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바치는시118] 웃겨
햇볕 따스한
양지쪽 담벼락 아래서
그녀와 함께 앉아
햇볕을 쬐고 있었다
왜 이리 추워
서로 햇볕을 많이 쬐려고 다투다
그냥 꼭 껴안고 딱 붙으니
이게 더 따뜻하네
ⓒ최용우 2019.5.21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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