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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78 추천 수 0 2019.05.29 08: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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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78번째 쪽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어떤 일을 감당해 내는 힘을 능력(能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은 ‘경건’에서 나옵니다. 아마도 이 사실을 모르는 사역자는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역자들이 왜 사명의 자리에서 견고함을 잃어버리고 경건에서 미끄러지는 것일까요?
경건은 하늘의 신령한 자원을 공급받는 통로인데, 기도도 안 하고, 성경이나 책도 안 읽고, 사역에 대한 집중력도 없으니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져 결국에는 자기 힘으로 일하면서 힘들어 죽으려고 하는 무기력한 사역자를 보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저는 섬기는 교회가 멀어서 새벽기도는 동네 교회에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여러 교회를 차례대로 가보았습니다. 새벽기도가 없는 교회도 많았고 상가에 있는 교회는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기 바빴습니다. 막 기도 줄이 잡혀서 기도 좀 하려고 하는데 문 밖에서 빨리 끝나기를 기다리는 분들 때문에 부담이 되어 그 교회에는 못 가겠더라구요. 정말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교회가 있었는데 크게 부흥하여 다른 데로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확실히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는 성장하는 것을 봤습니다. 저는 사역자에게 새벽기도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경건생활의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건을 잃어버린 사역자는 마음이 강퍅해집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경건하지 않음을 누군가에게 지적당하면 분노합니다. 그리고 변명을 하는데 하필이면 ‘하나님의 뜻’이라는 아무 근거도 없는 핑계를 댑니다. 마치 이단 사교 집단들이 꺼떡하면 하나님 이름을 들먹이다가 결국 자기가 하나님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기 때문에 나오는 태도입니다. 정말 무서운 것인데, 그 마음에 경건이 사라지면 태연히 그런 짓을 합니다. ⓒ최용우


♥2019.5.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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