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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욥4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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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
<말씀>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42:5-6)
<밥>
욥이 주님께 말했습니다. “전에는 제가 소문으로만 주님에 대해서 들어 왔습니다만,
이제 이 두 눈으로 주님을 똑똑히 뵙고 있군요.
이렇게 내가 꿇어 엎드립니다. 먼지바닥 위에 앉아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합니다.”
<반찬>
욥기 42장은 욥기 전체의 요약이자 결론이다.
욥은 그동안 주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드디어 눈이 열려 하나님을 보게 된 것이다. 개각(開覺) 또는 견성(見成)의 순간이다.
주님을 보고보니 그동안 들었던 것과는 너무도 달랐다.
그래서 욥은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자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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