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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146-5.26】 커피 한잔
원두가 떨어져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며칠간은 운동을 하다가 이-마트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잔씩 내려 마셨다.(편의점에서 파는 커피가 싸고 질도 좋고 맛이 있다.)
카페에 가면 여러 종류의 커피가 있어 맛이 어떤가 하고 전부 한잔씩 사서 마셔 보았다. 그 결과 내 입에는 ‘아메리카노’가 딱 맞았다.그래서 카페에 가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아메리카노를 외친다. 그런데 아직은 아메리카노도 ‘투샷’은 너무 써서 한 잔을 다 못마시고 텀블러에 남은 양을 담아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한동안 믹스커피 맛에 길들여져 참 많이 먹었는데 몸에 안 좋다고 하여 그냥 딱 끊고 원도커피로 갈아탔다. 원두커피는 깔끔하고 좋기는 한데 커피 한잔을 만드는 과정이 좀 복잡하다. 원래 차는 ‘수양하는 마음으로’마시는 것이라 수도자의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하고 음미하며 마시라는 뜻인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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