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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이란 무엇인가? -건덕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23 추천 수 0 2019.06.03 0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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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81번째 쪽지!


□선이란 무엇인가? -건덕


선(善)이란 무엇인가? 건덕(健德)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 것 - 굳셀 건(健) 큰 덕(德)이 건덕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몇 명의 제자들과 금식하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배고픔을 참지 못한 한 제자가 몰래 닭죽을 한 그릇 퍼 먹었다가 들키고 말았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흥분을 하며 “누구는 먹을 줄 몰라서 안 먹은 줄 알나, 아유 진짜. 스승님! 저놈을 우리 가운데에서 내쫓아야 합니다.”
그때 프란치스코는 아무 말 없이 부엌에 가서 제자가 먹다 남은 닭죽을 맛있게 먹어버렸습니다. 제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프란치스코가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형제를 미워하는 죄를 짓기보다 그냥 우리 모두 닭죽을 먹고 금식을 깨뜨립시다.”
신앙의 건덕이란 어떤 법을 지키거나 초월하는 것이 아니라, 형제를 위해서 내가 무엇을 버려야 하며 무엇을 취해야 하는 지를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우상 제물을 먹지 않는 것은 그것이 죄 인 까닭도 있지만, 내가 우상 제물을 먹는 것을 보고 혹시 시험에 빠질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안 먹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선(善)은 반드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만 하는 것으로 알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지 않는 것이 한 단계 더 높은 선입니다. 뭐, 누구나 한 두 번은 할 수 있겠죠. 그러나 본성이 악(惡)한 인간들은 한 단계 높은 선을 지속적으로 행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령님깨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우리가 건덕의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하십니다. ⓒ최용우


♥2019.6.3.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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