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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선이란 무엇인가? -애린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48 추천 수 0 2019.06.05 08: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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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82번째 쪽지


□선이란 무엇인가? -애린


선(善)이란 무엇인가? 애린(愛隣)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 사랑 애(愛) 보살필 린(隣) 애린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으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를 사랑하면 더 즐겁고 더 행복합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는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사랑 없는 이 세상은 온통 자기만 사랑해 달라고 신음소리를 내는 환자들 뿐, 내가 누구를 사랑하겠다고 스스로 말하는 건강한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최고의 선(善)은 무엇인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도 ‘이 세상을 사랑하신’(요3:16)하나님께서 그 사랑의 증표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선(善) 그 자체이신 분이 자신의 속성을 사랑으로 나타내셨습니다. 선을 마음에 모신 우리는 그러므로 당연히 사랑을 나타내야 정상이 아니겠습니까?
애린(愛隣)의 선이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무주 구천동 계곡을 걸어 덕유산 향적봉 올랐습니다. 아침 일찍 여러명의 사람들이 산길을 올라가는데 산속 절에서 한 스님이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 옆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30분 후에 또 다른 스님이 내려왔습니다. 저는 걸음을 멈추고 얼굴에 부처님 같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여 말없이 인사를 했습니다. 스님은 “아이고... 빨리도 올라오시네.” 하면서 대꾸를 했습니다. 그런데 내 뒤에 따라오던 사람들도 모두 저를 따라서 인사를 하며 한 마디씩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까는 다들 맨숭맨숭 그냥 지나쳤었습니다. 저는 아주 작은 애린(愛隣)을 실천한 것입니다. 
우리의 선행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선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를 가리켜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19.6.5.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임경수

2019.06.05 23:07:08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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