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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원래 선하다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56 추천 수 0 2019.06.06 0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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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383번째 쪽지!


□인간은 원래 선하다


맹자(孟子)는 인간의 본성은 선(善)하다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했습니다. 순자(荀子)는 반대로 인간의 본성(本性)은 악(惡)하다는 성악설(性惡說)을 주장했습니다. 성경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라고 하여 마치 ‘성악설’을 따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보기에 참 좋게 만드셨으니 인간의 본성은 원래 선한 것이었다는 ‘성선설’이 맞습니다. 에덴동산에서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짓는 순간 인간의 본성까지 악으로 바뀌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없으니 성선설이 맞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방탕한 마음을 그 욕망대로 사용하던지 말던지 그냥 내버려두셨습니다. 그로부터 인간들은 자기들 맘대로 육체와 정신을 죄의 도구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뉴스를 보면 눈뜨고는 볼 수 없는 끔찍한 범죄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본성 안에 신적 질서에 대한 인식 즉, 선(善)을 심어 놓으셨기 때문에 선으로부터 멀어져 죄를 지으려고 할 때 누구나 양심이 찔림을 느낍니다. 거의 맹수와 같이 패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마음속으로는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도 그 마음의 본성에 선(善)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양심에 가책을 받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그 마음의 본성인 선(善)이 아주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죄를 멀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선(善)하게 살 수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선한 삶이 구원의 조건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을 뿐입니다. ⓒ최용우

 
♥2019.6.6. 현충일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19.06.06 09:59:45

아멘입니다

최용우

2019.06.06 10:04:41

6380번 글에서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했는데
오늘 글에서는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고 하니 어찌된 셈입니까? 혹시착각이 아닙니까?
라고 묻는 분이 있었습니다...만
6380-6383번까지 네편의 글은 쭉 이어지는 글로서 한번에 썼습니다.
인간의 본성은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시면 선하고 안계시면 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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