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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

창세기 강승호목사............... 조회 수 561 추천 수 0 2019.06.07 07:13:38
.........
성경본문 : 창11:1-9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말의 중요성(11:1-9)


정태기 교수의 죽이는 말, 살리는 말에

비행청소년들을 모아 교육시키는 곳에 상담을 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여러 아이 중에서 그 야말로 군계일학이랄까, 유난히 인물이 좋은 아이가 눈에 띄었다. 겉으로 봐서는 이런 곳에 들어올 만큼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것 같은 선량하고 준수한 외모의 소년이었다. 소년의 차례가 되었을 때 나는 여느 아이들에게 하듯 그를 편안히 눕히고 눈을 감게 한 뒤 조용히 물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이 뭐지? 처음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던 소년이 30여분쯤 지나자 얼굴을 험악하게 일그러뜨리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소년의 입에서 터져 나온 말소리는 굵은 중년 남자의 목소리였다. “이 바보 같은 새끼야, 나가서 뒈져버려! 아이는 같은 소리를 발악하듯 반복했다. 그러다가 조용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거품을 물면서 발작적으로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높은 금속성의 여자 목소리였다. ‘으이구 저 웬수 저것만 아니었으면 저 인간하고 살지도 않았을 텐데..어쩌다가 저 웬수 같은 걸 내질러 가지고서는...어휴 내 팔자야.

아이는 거의 최면상태에서 번갈아 가면서 두 목소리로 왜쳐댔다. 분노로 하여 전신이 사시나무 떨 듯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소년의 마음속 깊이에 도사리고 있던 엄청난 상처가 터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의식을 되찾은 소년이 무의식중에 뱉어내었던 자신의 말을 전해 듣고는 깜짝 놀라는 것 같았다. 한참 침묵을 지키던 소년이 떠듬떠듬 자신에 관한 얘기를 시작했다. 소년은 아주 어렸을 적 부모가 싸울 때마다 그런 소리를 들었다. 그런 소년의 부모는 결국 소년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혼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 소년의 아버지는 미국으로 어머니는 일본으로 각각 터나가 버렸다. 그래서 소년은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렇게 떠나버린 부모로부터 그는 아직까지 편지 한 장도 받아본적이 없다. 그 때문에 소년의 부모에 대한 기억은 오로지 그가 조금 전에 뱉어내었던 그런 말뜰 뿐이었다. 우리는 말이 중요합니다.

5:2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본문의 바벨탑 사건은 인간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의 말입니다.

1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인간들이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고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인간의 타락한 생각이요 교만한 마음입니다.

인간이 에덴동산에 있을 때도 뱀에 유혹을 받아 에덴 중앙에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하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사탄의 뱀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따먹게 됩니다.

 

3: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여지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 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인간의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사탄의 뱀의 말을 듣는데서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고 말씀합니다.

 

26:24원수는 입술로는 꾸미고 속으로는 속임을 품나니 25그 말이 좋을지라도 믿지 말 것은 그 마음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음이니라

바울이 로마로 행할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27:9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향해하기가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10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11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14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게 일어나니

 

우리는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30:2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9-10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이 율법책에 기록된 그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복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말을 듣는 일은 사탄의 수작에 속는 일이며 교만한 일입니다. 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잠4:23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는 겸손한 마음을 지켜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여 선한 말을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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