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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아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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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2.
<말씀>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으며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그 양 떼를 먹이는도다 (아6:3)
<밥>
나는 내 애인의 것, 나의 애인은 나의 것.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네.
<반찬>
결혼을 하면 신랑은 신부의 것이 되고 신부는 신랑의 것이 된다.
신랑과 신부는 하나가 된다.
그 일치(一致)의 순간과 그 순간의 황홀함과 신비함은 당사자들만 아는 비밀스런 기쁨이다.
인간들은 육체적인 일치로 순간적인 황홀함을 느낄 뿐이지만 주님과의 일치는 영원한 일치이다.
<기도>
주님!
수많은 주님의 사람들이 주님과의 깊은 만남의 일치를 꿈꾸었습니다.
저도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한 사람처럼 꿈을 꿉니다.
저도 주님과 깊은 만남 가운데 황홀경을 느끼고 싶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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