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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아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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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
<말씀>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8:6)
<밥>
그대 가슴 끈에 인장반지를 달고 다니듯 그대 마음에 나를 꼭 품어 주세요.
그대 팔에 띠를 꼭 매고 다니듯 그대여, 내 사랑 나를 꼭 그렇게 안아 주세요.
그 누가 죽음을 이겨 낼 수 있을까? 아무도 죽음을 건너뛸 수 없지요.
죽음은 그 누구도 놓아 주지 않아. 아, 사랑도 사랑도 그러하지요.
그 누가 이 사랑을 어찌할까요? 불같이, 맹렬한 불꽃같이 타오르는 시새움.
<반찬>
신랑되신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환란이나 핍박이나 굶주림이나
헐벗음이나 죽음까지도 끊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롬8:35)
그 사랑에 감격하여 신부 또한 신랑에게 불타는 사랑의 고백을 한다.
마치 품안에 감추고 다니는 도장처럼 신부를 안아달라고 한다.
<기도>
주님!
주님의 사랑을 그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말로 다 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와 감격과
그리고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주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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