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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1850] 봉사로, 예배로, 순종으로, 헌금으로, 마귀, 노숙자,중독자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01 추천 수 0 2019.05.30 06:52:28
[원고지 한장 칼럼]
1841.말씀으로
우리는 말씀으로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말이라는 것은 입으로 나오는 순간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글’로 기록하여 말씀을 남기셨고 그것은 ‘성경’입니다. 또한 그 성경을 친절하게 풀어서 오늘 이 시대에 맞게 해석하여 전하는 것이 ‘설교’입니다. 믿음의 거장들은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1842.봉사로
우리는 봉사로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너무나도 이기적이어서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봉사도 자기가 인정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서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봉사는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하나님만 알도록 숨어서 해야 합니다.
1843.예배로
우리는 예배로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행위는 예배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예배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예배입니다. 가장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서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1844.순종으로
우리는 순종으로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순종은 능력을 담는 그릇입니다. 순종의 그릇이 뒤집어져 있으면 아무리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셔도 그것을 담을 수 없지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쁨’을 받는 비결입니다. 그것이 내 힘으로 힘들게 살지 않고 하나님의 힘으로 재미있게 사는 비결입니다.
1845.헌금으로
우리는 헌금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이라고 합니다. 어버이날 부모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현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현금’이 아나라 ‘헌금’을 좋아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는 표현을 헌금으로 할 수 있습니다.
1846.내가 마귀
매스컴을 통해 나오는 불의한 뉴스를 볼 때, 나도 모르게 열을 내면서 “아이구 진짜 저런 건 사람도 아녀. 마귀여 마귀” 하고 나도 모르게 열불을 냅니다. 그러나 만약 나도 저 사람과 같은 처지가 되면 더 악한 마귀가 될지 모릅니다. 마귀가 텔레비전이나 헨드폰 속 동영상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마귀 짓을 하면 내가 마귀입니다.
1847.내가 노숙자
예수님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느라 때로는 산속에서도 자고 때로는 바위 밑에서도 자고 마치 노숙자처럼 사셨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노숙자처럼 사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좋은 집에서 냉장고에 먹을 것을 가득 채워 놓고도 천정을 쳐다보며 앞으로 어떻게 사나 먹고 살 것 걱정하며 드러누워 있으니 진짜 노숙자는 바로 나입니다.
1848.내가 중독자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대낮에도 마약에 취해 해롱거리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약을 하면 기분이 엄청 좋다고 하는데, 대신 그 영혼과 육체가 망가집니다. 여기 몸과 마음과 영혼 오히려 더 건강하고 좋아지게 하는 마약이 있습니다. ‘신약’ ‘구약’입니다. 마약보다 훨씬 더 효과가 높은 신약 구약을 매일 먹고 있는 내가 바로 중독자입니다.
1849.내가 살인방조자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살면 나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 안 믿고 지옥 가니 나는 그들을 지옥으로 보낸 살인공범입니다. 형제를 미워하고 무시하면 살인미수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보면서도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살인방조입니다. 살인자들의 특징은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이 없습니다.
1850.내가 불법자
예수님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르겠다.”(마7:27)고 하셨을 때, 저 감옥에 있는 흉악한 자들에게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병자를 고치고, 목회를 하고 예언을 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나에게 말씀하신 것이니 내가 바로 불법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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