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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지극히 높으신 빛의 하나님

세기의기도 Francis of Assisi............... 조회 수 237 추천 수 0 2019.07.07 0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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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의 프란체스코] 지극히 높으신 빛의 하나님

1.
지극히 높으신 빛의 하나님
제 마음의 어둠을 밝혀 주소서.
그리고 주님
저에게 바른 믿음과 든든한 소망과 온전한 사랑을 주시어
당신의 거룩하고 진실한 명령을 그대로 따르게 하소서.


2.
가장 힘있고 가장 높고 가장 거룩하고 가장 고귀하신 주님
당신 홀로 선하시고
세상의 선한 것이 모두 당신한테서 나옵니다.
우리의 찬양과 영광과 축복과 영예를 모두 당신께 바치고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좋은 것을 당신께로 돌리오니 받아주소서.


3.
전능하시고 영원하고 의롭고 자애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오직 당신을 기쁘시게 해드릴 일만 하려는 간절한 마음 주시고
아울러 당신이 명하신 일만 할 힘을 주소서.
우리 영혼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 마음을 환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사랑하는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소서.


4.
지극히 전능하시고 옳으신 주님
모든 찬양과 영광과 영에와 축복을 당신께 돌리나이다.
그것들 모두 당신께만 합당하옵고
사람은 당신을 언급할 자격조차 없나이다.


주님
당신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을 두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낮의 빛을 비추는 해 형을 두고
당신을 찬양합니다. 그의 아름답고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은
지극히 높으신 주님 당신을 닮았나이다.


달 누이와 별들을 두고 주님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하늘에서 당신은 그것들을 맑고 아름답게 씻기셨나이다.


바람 형제와 함께 궂은 날씨, 맑은 날씨, 흐린 날씨,
갠 날씨, 온갖 날씨를 두고 주님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모든 날씨로 당신은 몸소 만드신 것들을 기르시나이다.


쓸모 있고 겸손하고 소중하고 순결한 물 누이를 두고
주님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불 형제를 두고 주님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아름답고 쾌활하고 건장하고 힘있는 그것으로
당신은 어둠을 밝히나이다.


우리를 아래에서 받쳐주고 지켜주며
가지각생 꽃과 향기로 열매 맺는 땅 누이를 두고
주님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우리 죄를 용서해준 이들
우리의 질병과 어려움을 감당한 이들을 두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모든 일들을 평화롭게 견뎌낸 이들은
지극히 높으신 주님이 왕관을 씌워주실 터인즉
참으로 복된 이들입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피하여 도망갈 수 없는
육신의 죽음 누이를 두고 주님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덧없는 죄 가운데 죽어가는 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러나 당신의 거룩하신 뜻에 복종하는 가운데 죽는 이들은
그 죽으이 아무 해도 끼치지 못할 터인즉
진실로 복된 이들입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기리나이다.
겸허하게 당신을 섬기며 당신께 감사드리나이다.

----------
<Francis of Assisi 1182-1226>
아시시의 프란체스코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젊은 시절을 군인으로 복무하면서 용맹과 사치스런 생활로 이름을 얻었다. 그러다가 스물 세 살 되던 해, 회개하고 예수를 본받아 철저한 가난을 평생 배필로 삼았다. 그가 처음 한 일은 고향인 아시시의 황폐한 예배당을 보수하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 1208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맨발로 길을 나섰다. 곧 그의 온유한 사랑과 환한 기쁨에 감명 받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결국 그들과 함께 수도공동체를 이루었다.
-월간<풍경소리 제100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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