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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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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142,143,144]

모가지
뱀대가리 처럼
뻣뻣하게 쳐들면 죽고
겸손히 숙이면 산다

내탓
모든 잘못은 내탓
모든 잘한 것 네탓
그것이 행복의 비결

주름살
인상 쓰지 마라
주름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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