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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돈 버는 법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46 추천 수 0 2019.07.18 2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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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돈 버는 법
 
미국의 유기농 식품 판매점인 ‘훌마트’에서 바코드 스캐너가 고장이 난적이 있습니다.
때마침 연말 시즌이라 음식을 사러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수리가 금방 되지 않아 줄이 매우 길어졌고 이내 불평하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매니저가 판매대 위에 올라가 크게 외쳤습니다.
“고객 여러분 죄송합니다! 고객 여러분의 시간을 낭비하게 할 수 없으니 지금 들고 있는 식품들은 그냥 들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금액 을 지불하고 싶으신 분들은 입구에 놓인 자선모금함에 넣어주시면 전액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 한 마디에 짜증난 고객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때 손해를 본 금액은 약 400만원이었는데, 이 사건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서 ‘홀마트’에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고 미국 전역에 10개뿐이던 지점은 300개로 늘어 40억에 가까운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홀 마트의 존 매키 회장은 ‘직원들을 착하게 대하면 고객들에게도 친절히 대한다’는 철학으로 직원들에게 운영의 전권을 주는데, 그 생각대 로 홀마트에는 착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조그마한 욕심이 주님의 일을 그르치게 할 때가 있습니다. 아낌없이 생명까지 주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남의 편리를 생각하며, 남을 먼저 배려하십시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남의 입장에서도 생각하며 베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손해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욕심을 부려 손해본 적이 있었는지 되돌아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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