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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의 시는 우선 쉽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의 편린들을 간결한 언어로 기록한 일기이다. -조덕근(시인) 최용우 시집 모두 14권 구입하기 클릭! |

지글지글
어느 여름 한낮
내리쬐는 햇볕에
세상이 지글지글 끓는다.
우리를 덥게 하는 것은
햇볕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이 전부 화가 나 있다.
그 많은 돈들이 다 어디가고
내 손은 빈털터리냐는 것이다.
아휴 짜증나!
ⓒ최용우 201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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