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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220-8.8】 동해 가족여행 1일
동해까지 300km를 넘게 운전해야 하기 때문에 대충 짐을 꾸리고 네식구 차에 탄 다음에 아침8:30분 집을 출발 하다. 남청주 나들목으로 들어가 고속도로를 탐. 오송휴게소-문막휴게소를 들려 오줌 누고 대관령휴게소에서 주유를 하고 강릉을 거쳐 동해에 도착하니 12시30분이라 40년 전통의 ‘황정숙막국수’집에서 점심을 먹다.
숙소인 ‘묵호등대펜션’ 등대10호 방에 도착. 대충 정리하고 집을 나와 ‘천곡황금박쥐동굴’ 관람 후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묵호수산물시장’에서 방황하다보니 해가 넘어가 ‘미성식당’에서 생선조림中 으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추암출렁다리’, ‘촛대바위’의 환상적인 야간 풍경을 보고 숙소에 돌아오니 밤 10시였다.
사온 떡, 체리, 과자, 컵라면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씻고 창 밖으로 밤바다를 보며 11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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