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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붉은 성경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14 추천 수 0 2019.08.12 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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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36번째 쪽지!


□붉은 성경


피(血)는 첫째로, 허파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조직과 세포에 운반하고, 조직과 세포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허파로 운반하여 방출하여 더러운 피를 깨끗하게 합니다. 둘째로, 소화기관에서 흡수된 영양분을 간장을 거쳐 전신의 세포로 운반합니다. 셋째로, 노폐물을 콩팥으로 운반하여 체외로 배출하게 합니다. 넷째로, 내분비샘에서 분비된 호르몬을 그 작용하는 기관과 조직에 운반합니다. 다섯째는, 체열을 전신에 균등하게 분산하여 체온을 균일하게 유지합니다. 여섯 번째,생체에 침입하는 세균이나 이물질 등을 파괴시키고 무독화 하여 생체에서 방어 작용을 합니다.
한마디로 피는 몸속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을 대부분 수행합니다. 왜 기독교를 피의 종교라고 합니까? 영혼의 생명과 직결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내 영혼에 예수의 피가 흐르면 내 의식과 사상의 체계는 예수의 피에 지배를 받습니다.
성경은 피(血)에 대한 이야기책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피 흘림에 관한 책입니다. 그래서 성경책 옆면을 붉은색으로 칠하는 것입니다. 진리를 따라 사는 삶은 그 자체가 순교의 삶이며 이 세상을 거스르기에 세상과 싸우며 사는 삶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성경 옆면의 색깔이 찬란한 황금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피를 흘리는 고통스런 삶은 싫다는 것이죠. 예수 믿고 달콤한 축복의 열매만 따먹겠다는 속셈인 것입니다. 내 안에서 흐르던 예수의 피는 사라져 버리고 내 주머니에 황금만 덜그럭거리는 삶은 죽은 삶입니다. 얼른 다시 붉은 성경을 복구해야 합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최용우


♥2019.8.1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19.08.13 08:20:19

아멘입니다

정충민

2019.08.13 08:20:48

피는 생명 곧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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