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컨드 찬스

한별 총장............... 조회 수 528 추천 수 0 2019.09.24 23:17:42
.........

201908050003_23110924091530_1.jpg

[겨자씨] 세컨드 찬스


테너 호세 카레라스는 성악가로서 한창나이인 41세에 백혈병에 걸립니다. 골수 이식과 투병 생활로 모아둔 재산을 다 써버렸습니다. 반면 라이벌인 플라시도 도밍고는 여전히 승승장구했습니다. 카레라스는 질투가 났습니다. 병은 더 악화됐고 절망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만약 제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 노래하겠습니다.” 마침 백혈병 환자를 돕는 에르모사라는 신생 재단의 도움으로 그의 백혈병은 완치됐고 영국 코벤트 가든에서 재기에 성공합니다.

카레라스는 도움을 받았던 재단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재단 설립자를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도밍고였기 때문입니다. 도밍고는 카레라스가 자신의 도움을 거절할 것을 알고 익명으로 재단을 설립해 몰래 후원했던 것입니다. 카레라스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도밍고의 공연이 끝나고 객석에서 앙코르를 외칠 때, 갑자기 카레라스가 무대 위로 올라가 도밍고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합니다. 둘은 서로 얼싸안았고 함께 앙코르 곡을 불렀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1990년 7월 7일, 세계 3대 테너가 한 무대에 서는 역사적 공연이 로마에서 열리게 됩니다. 불행이 은혜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병들거나 악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컨드 찬스를 주십니다.

한별(순복음대학원대 총장)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034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는 삶 새벽기도 2019-10-17 475
35033 마음을 강하게 먹어라 새벽기도 2019-10-16 447
35032 희망을 버리지 말라 새벽기도 2019-10-16 341
35031 시련중에 필요한 말씀 새벽기도 2019-10-16 397
35030 최상의 성취 최상의 투자 새벽기도 2019-10-16 218
35029 변하지 않는 약속 김장환 목사 2019-10-15 1060
35028 죽음 앞의 품위 [1] 김장환 목사 2019-10-15 632
35027 크리스마스의 본질 김장환 목사 2019-10-15 806
35026 평범한 일을 비범하게 김장환 목사 2019-10-15 368
35025 세 가지 회개 김장환 목사 2019-10-15 978
35024 주님을 따르는 복 김장환 목사 2019-10-15 548
35023 하나님의 자리 김장환 목사 2019-10-15 393
35022 명령과 순종 김장환 목사 2019-10-15 1161
35021 포기할 용기 최용우 2019-10-12 578
35020 하나님이 쓰실 때 김장환 목사 2019-10-12 665
35019 정결한 삶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9-10-12 884
35018 일단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19-10-12 443
35017 산 너머로 보이는 것 김장환 목사 2019-10-12 395
35016 불편함에서 나온 아이디어 김장환 목사 2019-10-12 333
35015 평판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19-10-12 266
35014 내가 있어야할 자리 김장환 목사 2019-10-12 609
35013 제사 최혜경전도사 2019-10-10 378
35012 큰아버지 file 한별 총장 2019-10-09 408
35011 트위터 자선사업가 file 김민정 목사 2019-10-09 224
35010 어부든 부자든 그리스도인답게 file 손석일 목사 2019-10-09 560
35009 천국에 들어가려면 file 홍융희 목사 2019-10-09 699
35008 개들이 짖을 만큼 file 한희철 목사 2019-10-09 381
35007 절름발이 토끼의 희생 file 오연택 목사 2019-10-09 483
35006 돌아가는 길 file 김민정 목사 2019-10-09 315
35005 믿음의 말 센스 file 손석일 목사 2019-10-09 555
35004 복일까, 아닐까 file 홍융희 목사 2019-10-06 756
35003 가짜 휘발유 file 한희철 목사 2019-10-06 516
35002 죄를 끊어낼 용기 file 오연택 목사 2019-10-06 454
35001 보물섬 file 한별 총장 2019-10-06 352
35000 율법적인 용서 file 김민정 목사 2019-10-06 2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