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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1950] 솔직함, 구원, 받은 복, 아가페, 답,목적지, 방언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78 추천 수 0 2019.09.30 2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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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1941.10년 기도
“저는 10년 동안이나 규칙적으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계시기나 한 것일까요?” -라고 묻는 사람에 대답했습니다. “10년 동안이나 기도하고 있다는 그 자체가 큰 일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단 한마디도 기도할 수 없거든요”


1942.솔직함
자신은 솔직한 사람이라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며 여과 없이 폭발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상대방이 상처를 입거나 기분이 나빠졌다면 그것은 솔직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감정조절 조차 하지 못하는 천박한 것이고 어리석은 행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솔직함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1943.구원
내가 하나님을 붙잡았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붙들어주셨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삽니다. 삶은 내 마음대로 살면서 입으로는 구원받았다고 하는 사람은 사실은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는 너를 모른다’고 하실 것입니다.


1944.받은 복
하나님이 주신 복을 세어 보면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헤아려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주신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합니다. 이미 받은 것만으로도 우리는 넉넉합니다. 하나님은 쩨쩨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온 천하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1945.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죄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죄는 도둑질, 거짓말, 화를 내는 윤리, 도덕, 규범, 법규에 해당하는 죄가 아닙니다. 그런 죄는 얼마든지 상황논리에 따라 죄가 되기도 하고 안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죄는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는 죄를 심판하십니다. 


1946.아가페agape
히브리어로 ‘아가페’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뜻입니다. 아가페는 히브리 단어 중에 가장 귀하게 여김을 받는 단어입니다. 아가페는 사랑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일지라도 사랑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가페는 사랑 중에 최고의 사랑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아가페는 ‘용서’라는 말과 동의어(같은말)로 사용합니다.


1947.문제의 답
문제의 답을 가장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은 그 문제를 출제한 분입니다.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여기저기 다녀봐야 시간만 낭비할 뿐이고, 문제를 풀었다고 해도 결국에는 출제한 분에게 채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딴 데 가지 말고 해답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에게로 오세요.


1948.목적지
가야 할 곳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가야 할 목적지가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어디가 끝인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은 불행한 인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가야할 곳이 어디인지, 오라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고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1949.방언
방언은 두 가지입니다. 사도행전의 방언은 언어를 구사하는 방언으로서 듣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아는 방언입니다. 고린도 방언은 혀를 굴리는 방언으로서 듣는 사람들이 그 의미를 알 수 없고 방언 해석의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두 종류의 방언이 있는 이유는 누구든 다 방언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1950.고통은 살아있다는 증거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으며 고통스러워하던 분에게 옆에 있던 다른 환자가 말했습니다. “나는 온 몸에 암세포가 전이되어서 이제 고통도 없어. 내 소망은 나에게도 고통이 있으면 좋겠다는 거야. 고통이 있다는 것은 살 희망이 있다는 뜻이거든” 그렇습니다.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나에게 소망이 있다는 뜻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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