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무너진 마음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14 추천 수 0 2019.10.04 07:51:52
.........

hb6476.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76번째 쪽지!


□무너진 마음


어떤 사람이 사는 집은 매우 깨끗하고 정갈하지만, 어떤 사람의 집은 고급 재료로 잘 지어진 집에 비싼 가구가 가득함에도 지저분하고 정돈되어 있지 않습니다. 좋은 집이란 평수가 넓고 비싼 집이 아닙니다. 집은 집 주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기 때문에 그 집 주인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장 잘 보여줍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사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집을 한 채씩 지어주셨으니 바로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무엇을 채우느냐, 비우느냐는 내 마음대로입니다. 내 마음을 어떻게 꾸미고 가꾸느냐도 내 마음대로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공통적으로 마음을 수양하고 닦는 것이 중심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사고는 나도 모르게 언젠가 내가 내 마음에 담아놓은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담아놨으면 좋은 것이 나오고 더러운 것을 담아놨으면 더러운 것이 나옵니다. 사람은 겉으로는 모릅니다. 그 마음에 든 것이 진짜 그 사람입니다.
예수님도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라”(마15:11-12)고 하셨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던 유다 백성들은 고국으로 돌아와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생각이 가득하였기에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자신들이 가진 것들을 아낌없이 내놓았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성전은 믿는 이들의 ‘마음’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무너진 마음에 온갖 사악한 짐승들만 사는 것을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최용우


♥2019.10.4.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2'

임경수

2019.10.05 06:42:37

아멘입니다

주님 사랑해요

2019.10.05 08:34:54

아멘~~ 하나님의 성전인 사람들의 마음이 거룩하고 깨끗해져야 하는데.......하나님께서 인간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실때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실지..ㅜㅜㅜ .....우리는 정말 우리 자신의 내면을 말씀의 거울로 돌아보아 깨끗하게 해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96 2019년 하동 높임 받는 것 [1] 최용우 2019-10-27 198
6495 2019년 하동 시천주 인내천 [3] 최용우 2019-10-26 234
6494 2019년 하동 토지와 재봉틀 [2] 최용우 2019-10-25 162
6493 2019년 하동 예수 믿는 거 진짜 맞소? [1] 최용우 2019-10-24 279
6492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탄조끼 최용우 2019-10-23 174
6491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패 최용우 2019-10-22 245
6490 2019년 하동 교회와 사명 최용우 2019-10-21 201
6489 2019년 하동 중보기도 [4] 최용우 2019-10-19 211
6488 2019년 하동 선포기도 최용우 2019-10-18 183
6487 2019년 하동 간구기도 [1] 최용우 2019-10-17 291
6486 2019년 하동 화목기도 최용우 2019-10-16 144
6485 2019년 하동 대적기도 [1] 최용우 2019-10-15 543
6484 2019년 하동 보호기도 최용우 2019-10-14 158
6483 2019년 하동 임재기도 최용우 2019-10-12 229
6482 2019년 하동 감사기도 [1] 최용우 2019-10-11 315
6481 2019년 하동 회개기도 [1] 최용우 2019-10-10 231
6480 2019년 하동 식사기도 [3] 최용우 2019-10-09 878
6479 2019년 하동 감각과 지성 최용우 2019-10-08 177
6478 2019년 하동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최용우 2019-10-07 317
6477 2019년 하동 구심점 [1] 최용우 2019-10-05 245
» 2019년 하동 무너진 마음 [2] 최용우 2019-10-04 314
6475 2019년 하동 선지자들과 성경 [1] 최용우 2019-10-03 155
6474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설교 [3] 최용우 2019-10-02 204
6473 2019년 하동 선지자의 외침 [1] 최용우 2019-09-30 135
6472 2019년 하동 전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2] 최용우 2019-09-28 255
6471 2019년 하동 선지자로 부르심 [1] 최용우 2019-09-27 250
6470 2019년 하동 선지자와 백성들 최용우 2019-09-25 137
6469 2019년 하동 선지자와 목사 최용우 2019-09-24 185
6468 2019년 하동 선지자와 하나님 [1] 최용우 2019-09-23 161
6467 2019년 하동 잠언과 지혜 최용우 2019-09-21 250
6466 2019년 하동 뱀과 지혜 [1] 최용우 2019-09-20 485
6465 2019년 하동 지혜의 말씀 최용우 2019-09-19 379
6464 2019년 하동 지혜와 윤리도덕 [1] 최용우 2019-09-18 130
6463 2019년 하동 지혜와 계시 최용우 2019-09-17 125
6462 2019년 하동 지혜와 지식 최용우 2019-09-16 21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