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317 추천 수 0 2019.10.07 06:54:08
.........

hb6478.jpg

♣매일 아침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478번째 쪽지!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내 마음 속에서 점점 하나님이 사라지시는 것 같아요. 어쩌면 좋아요.”하고 아내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속에서 점점 하나님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내 마음을 하나님으로 꽉 채울 수 있을까요?
‘내 마음이...’라고 할 때, 동양 사람들은 ‘심장’이 있는 가슴에 손을 대고, 서양 사람들은 ‘뇌’가 있는 머리에 손을 댑니다. 마음은 심장과 뇌가 동시에 작용하는 어떤 기능이기 때문에 다 맞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방(房)이 있습니다. 그 방이 심장 안에 있습니다. 방의 주인이 있으면 잠을 자거나 공부를 하거나 사랑을 나누거나 뭐든 하지만 주인이 없으면 그냥 빈 방입니다. 심장은 주인이 있어 어떤 기능을 하기도 하고, 주인이 없어도 피를 온 몸에 순환시켜주는 펌프의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심장 안에 있는 이 방은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정신적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 들어가는 방법은 ‘지성’을 통해서입니다. 즉 사색과 숙고를 통해 마음의 방에 들어가고 나옵니다. ‘내 마음 속에서 점점 하나님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는 것은 점점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기도, 찬송, 성경묵상, 예배 등을 통해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묵상해야 하는데 그것이 소홀해지면 내 마음속에서 점점 하나님이 희미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나 주시는 방법으로 인간의 ‘지성’을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믿어야 할 내용을 하나님은 우리의 지성을 통해 알려 주십니다. 어거스틴은 “나는 얼마나 오랫동안 ‘지성의 헌신’ 없이 하나님을 찾으려고 했던가” 하고 후회했다고 합니다.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지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9.10.7.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526 2006년 부르짖음 사람을 아는 지혜 최용우 2006-03-31 2144
6525 햇볕같은이야기2 아무 일도 하지 마세요 [3] 최용우 2003-01-13 2144
6524 2010년 다시벌떡 저의 유언을 공개합니다 [1] 최용우 2010-10-15 2143
6523 2009년 가슴을쫙 나는 다만 사랑할 뿐이고 [3] 최용우 2009-09-12 2143
6522 2008년 한결같이 독사를 먹은 농부 [6] 최용우 2008-07-26 2143
6521 2011년 정정당당 이유와 변명 최용우 2011-03-09 2142
6520 2009년 가슴을쫙 끝까지 버리지 말 것 열가지 [2] 최용우 2009-02-16 2142
6519 2008년 한결같이 공평하신 하나님 [2] 최용우 2008-04-11 2142
6518 햇볕같은이야기2 못을 박다가 최용우 2002-08-23 2142
6517 2010년 다시벌떡 음식과 공기 최용우 2010-02-04 2141
6516 2009년 가슴을쫙 욕쟁이 할머니 [1] 최용우 2009-12-10 2141
6515 2010년 다시벌떡 산이 나를 기다린다 [1] 최용우 2010-08-28 2140
6514 햇볕같은이야기2 걸음의 법칙 [1] 최용우 2002-04-20 2140
6513 2009년 가슴을쫙 자신에 대한 철저한 긍정 [3] 최용우 2009-09-22 2139
6512 2008년 한결같이 3일의 비밀 [3] 최용우 2008-04-02 2139
6511 2009년 가슴을쫙 그냥 가만 놔 둬 보세요 최용우 2009-11-24 2138
6510 2006년 부르짖음 14가지 감정 최용우 2006-11-23 2138
6509 2004년 새벽우물 이기심의 뿌리 file [2] 최용우 2004-11-10 2138
6508 햇볕같은이야기2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최용우 2002-08-31 2138
6507 2009년 가슴을쫙 능력있는 설교자가 되려면 최용우 2009-12-04 2137
6506 2006년 부르짖음 진실과 믿음과 느낌 최용우 2006-04-09 2137
6505 햇볕같은이야기2 행복연습 최용우 2003-02-21 2137
6504 2011년 정정당당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 최용우 2011-03-02 2136
6503 2009년 가슴을쫙 뒤집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8] 최용우 2009-06-23 2136
6502 2006년 부르짖음 쪼개지 않은 것 때문에 [1] 최용우 2006-11-24 2136
6501 2006년 부르짖음 죽음의 거리 [2] 최용우 2006-07-13 2136
6500 2005년 오매불망 중력과 은혜 [1] 최용우 2005-04-22 2135
6499 햇볕같은이야기2 말 꾸밈 최용우 2003-10-15 2135
6498 2010년 다시벌떡 봄비 소리 최용우 2010-03-06 2134
6497 햇볕같은이야기2 쌀도둑 빵도득 최용우 2002-12-24 2134
6496 햇볕같은이야기2 한달 동안 할 수 있는 일 30가지 최용우 2002-03-15 2134
6495 2013년 가장큰선 내비 둬버려 최용우 2013-02-13 2133
6494 2007년 오직예수 여러 가지 기도 최용우 2007-04-27 2133
6493 2007년 오직예수 더 많이 더 더 많이 최용우 2007-02-23 2133
6492 2006년 부르짖음 춤을 춥니다 [1] 최용우 2006-07-12 213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