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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013-1.13】 내 산에 오르다
제320회 듣산은 한용일 김태우 목사님과 함께 흔절골산-우산봉-신선봉-갑하산 능선을 걸었다. 구암사 주차장을 들머리로 갑동 계룡산휴게소 주차장까지 8km를 3시간 30분 동안 걸었다.
출발할 때는 날씨가 화창했는데 우산봉 오르기 직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만큼 흰눈이 펑펑 내린다. 얘기치 않은 선물을 받은 것처럼 온 세상이 순식간에 눈에 덮이는 기가막힌 장면 속을 마치 그림 속을 걷는 것처럼 걸었다.
대전둘레산길 8구간인 이 능선은 그동안 내가 수없이 걸어서 너무나도 익숙한 길이다. 그런데 그새 유성구청에서 ‘유성-세종 둘레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산길을 새로 정비하여 정자도 세워놓고 여기저기 전망 좋은 곳 표시도 만들어 놓았다.
산은 누구나 오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나 오를 수는 없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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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무나 오를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