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을 링크 하면 배꼽만 보여줍니다. 그러니, 필요한 사진은 다운 받아 주세요 |
사진출처 |
---|
【행복일기140-5.20】 숫자를 붙이면 목표가 된다
제333회 듣산은 산림박물관 뒷산 독수리봉->매봉->동물원->임도를 한 바퀴 뺑 돌았다. 차를 성강리 임도 길가에 세워 놓고 한참동안 가파른 산길을 기어 올라가 능선에 닿으니 그때부터 평범한 숲길이 이어진다. 하늘이 안 보이는 푸르른 솔 숲길이다.
독수리봉 정상 의자에 앉아 책을 보는 중년 신사를 만나다. 인사를 하고 살짝 책을 엿보니 기독교 서적이다. 아마도 목사님이신 듯 하다. 내일 설교 중에 산길을 걸은 이야기를 하실 것 같다.
매봉 정상에서 빵과 레쓰비를 까먹고 의자에 누워 나뭇잎 사이에 반짝이는 하늘을 바라보니 참으로 한가하고 여유롭고 나른나른한 토요일 오후 한때로구나! 그러고 보니 오늘 등산이 333회째이다.
그냥 하는 것보다 무슨 일이든 숫자를 붙이면 목표가 되고 나중에는 역사가 된다. 계속 이어야 된다는 동기부여도 된다. ⓒ최용우
- 20170520.jpg (184.9KB)(5)
- 20170520_103800.jpg (4.52MB)(9)
- 20170520_140118.jpg (7.10MB)(7)
- 20170520_140126.jpg (6.87MB)(9)
- 20170520_140409.jpg (4.42MB)(7)
- 20170520_140611.jpg (3.82MB)(10)
- 20170520_145340.jpg (1.43MB)(6)
- 20170520_145534.jpg (2.07MB)(7)
- 20170520_151957_HDR.jpg (3.11MB)(8)
- 20170520_152011_HDR.jpg (5.22MB)(8)
|
|
|
최용우가 찍은 사진(cyw.kr마크가 있는 사진) 은 저작권 안 따지니 안심하시고 마구마구 사용하셔도 됩니다.^^) |
|
여기의 사진은 인터넷 항해 중 구한 것으로서 사진 감상, 혹은 컴퓨터 배경화면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
그 외 상업적인 용도나 인쇄용으로 사용하여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
대부분의 사진은 허락을 받고 올렸으나 일부 저작권자를 알 수 없어 임으로 올린 사진도 있을 수 있습니다. |
|
혹 문제가 있는 사진은 연락 주시면 지체하지 않고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최용우 010-7162-3514 이메일 9191az@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