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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일기222-8.10】 그냥 구절봉
제343회 듣산은 구절봉(흔적골산)에 혼자 올랐다. ‘구절봉’이라는 산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흔적골산’으로 이름이 바뀌고 몇 년이 흘렀다. 그런데 오늘 보니 다시 ‘구절봉’으로 되돌려져 있었다. 그새 이름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구절봉 정상에는 커다란 무덤이 있다. 그래서 한 참 떨어진 곳에 정자에 산 이름표가 붙어있다. 남의 무덤에 정상 표시를 할 수 없으니 약간 비켜간 곳에 정상표시를 한 것 같다.
원래는 우산봉까지 올라갈 계획이었으나, 그냥 구절봉 정자에 앉아 아내가 사 준 소보루빵과 레스비를 까먹고, 그냥 의자에 앉아 노닥거리다가, 그냥 천천히 내려왔다. 그냥 이렇게 마음 내키는 대로 따르는 것도 그냥 좋은 것 같다. 무슨 거창한 뜻을 이루지 않아도 뭐, 그냥 저냥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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