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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詩220,221,222]
오늘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고
내일은 오지 않은
오늘이다.
외로워
길거리 군중 속에서
외로움을 느낄 때
가장 견디기 힘들다.
응어리
멍울처럼
사라지지 않는
응어리는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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