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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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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제한된 속죄 |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
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알미니안주의자는 예수님의 속죄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므로 믿고
안 믿고는 사람의 의지에 달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칼빈주의에서는
예수를 끝까지 불신하고 죽을 자와 이단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영들
을 위해 대속하신 것이 아니라 믿을 자를 위해 대속하셨으므로 그의
죽으심은 제한된 속죄라고 합니다. [제한된 속죄]에 대해 살피고자
합니다.
1. 이스라엘이 선민이듯 택한 자 위한 죽으심
예수는 누구를 위하여 죽으셨나? 예수님의 대속을 믿어서 그 효력을
얻을 자를 위한 것이지 불신할 자를 위해 희생하신 것이 아닙니다.그
런 뜻에서 제한된(limited) 속죄 혹은 특별한(particular) 자들을 위
한 속죄라 할 것입니다.
성 본문에서 예수의 이름에 대한 설명으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했습니다. 알미니안주의자들이 이 성구를 읽을 때 자
기 백성이란 글을 모든 백성이라 읽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분
명히 자기 백성이라 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을 떠나 있는 모든 인간
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를 찾으러 오셨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합니
다.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때문에 예수 믿을 자는 복음의 소리를 영혼이 알아듣게 됩니다.
요 10:26-28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 속죄의 인식은 이성이 아닌 성령으로
알미니안주의자는 예수의 대속적 죽으심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을 사
람의 이성으로 인식이 가능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복음은 단순한 정
보이고 선택은 사람이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대속의 죽으심에 관한
소식을 듣는다고 해서 합리적으로 인식을 할 수 있거나 인정하는 것
이 아니라 성령이 가능케 한다고 했습니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
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
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
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이 복음을 통해 우리 마음을 격동했을 때 비로소 복음을 수용하
는 의지가 생깁니다. 그 의지는 일상의 본심이 아니라 신적 감동입니
다.때문에 예수의 속죄는 오직 하나님의 의지로 주신 은총을 받은 자
들을 위한 대속이었습니다. 사람의 의지대로 예수의 대속이 인식될
수 있는 일이라면 학식이 있다면 모두가 믿을 것이나 그렇지 않습니
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
르기를 원하시느니라’고 한 말씀처럼 여러 번 모든 이가 구원 얻기를
바란다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두 구원 얻기를 바라는 것이 당연한데 선교역사를 통해 경험
된 것은 아무나 믿지는 않더라는 겁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믿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택정함을 얻은 자라야 복음의 그 효력을 믿게 된다는
말입니다(행13:48).
예수 옆에서 얼마든지 인식의 경우가 많았을 것이나 가룟.유다를 보
면 믿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성의 판단이 믿음을 결정한다면 사도
로서 3년을 주님 곁에 있었다면 가능해야죠. 그러나 그렇지 못한 것
을 봐도 대속의 죽으심은 구원 받을 사람을 위한 한정된 속죄였다고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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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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