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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1990] 충만,경배, 지렁이똥,가장아름다운 것,기도보호,깊이읽기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19.10.31 18:17:39
[원고지 한장 칼럼]
1981.충만
충만은 뭔가에 대해 결핍을 느끼지 않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어떤 것이 나에게 있지 않더라도 그것을 이미 가진 것 같은 마음이 충만입니다. 하나님의 기도응답은 어떤 것이 실제로 나에게 오기 전에 그것이 내 것이 된 것 같은 ‘충만’의 형태로 먼저 옵니다. 기도하다가 마음에 ‘충만함’이 오면 기도가 응답된 것입니다.
1982.경배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고,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시고,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이시고, 처음과 끝이신 분, 인생의 길(렘10:23)과 사람의 걸음(잠20:24)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지 알고 그것을 인정해 드리는 것을 ‘경배’라고 합니다.
1983.지렁이 똥?
‘토양과 문명(Soil and Civilization)’이라는 책은 ‘지렁이의 똥이 흙이 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이론을 장황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것이 성경을 반대하는 과학자들의 한계입니다.(딤전6:20) 과학이라는 이름의 헛된 속임수는 사실은 돈을 우려내는 수단일 뿐입니다.(골2:8) 천지(地)는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1984.대통령을 위한 기도
성경은 왕들과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딤전2:2)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경건한 신앙생활이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네로는 역사상 기독교인들을 가장 극심하게 핍박했던 왕이고 그런 폭군에게 고통 받는 상황에서 바울은 오히려 왕을 위해 기도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대통령이 옳은 판단을 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985.나라를 위한 기도
우리나라는 남북이 갈라져 서로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입니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기라도 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크게 힘들어집니다. 북한 통치자의 사악함이 로마의 네로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나라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1986.가장 아름다운 것
이 세상에 그 무엇이 제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 보다 더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내 귓가에 울리는 그분의 음성만큼 감미로운 것은 없으며, 장차 우리가 가게 될 그 나라보다 멋진 곳은 없으며, 아침 햇볕에 반짝이는 이슬이 제아무리 영롱하다 해도 나를 위해 흘리신 주님의 보혈만큼 반짝이지는 않습니다.
1987.기도보호
탄자니아에 계신 선교사님이 본국에서 보내온 후원금을 찾으러 은행을 다녀오다 강도를 만나 큰 봉변을 당할 뻔 했는데 선교사님을 위협하던 강도가 갑자기 뭐에 놀라 줄행랑을 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강도 만난 그 시간이 선교사님을 후원하던 교회에서 선교사님을 위한 중보기도를 하던 시간이었답니다.
1988.깊이 읽기
어떤 사람이 성경의 오류를 찾아서 성경이 얼마나 엉터리 책인지 온 세상에 까발리겠다는 결심으로 성경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면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세월이 흘렀을까요? 그 사람은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오류가 많은 사람인지를 알게 된 것입니다.
1989.세상에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칭찬을 듣는 것이 정상인가? 교회가 세상의 눈을 의식하고 세상에 인정받기 위해 봉사와 구제와 선한 일을 하는 것은 세상과 음행하는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교회가 세상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칭찬을 듣기 위해 봉사 구제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1990.먹을 음식
시장하신 예수님을 위해 제자들이 음식을 사 왔을 때 예수님은 나에게도 ‘먹을 음식’이 있다 그것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요4:32)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끼니때마다 음식을 먹는 것처럼 예수님도 마치 밥먹듯이 정기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시고 그 일을 완성하셨던 것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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