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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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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1991.싸움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도움을 받으면 마귀와 100번 싸워 100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 가운데에서 마귀와 싸우면 아무리 애를 써도 100번 싸워 99번 지고 맙니다. 한 번도 사실은 마귀가 일부러 져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나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바치고(롬12:1) 나를 돕는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1992.예수만 믿는다고
예수님을 믿고 나의 구주로 모셔 들이고 교회에 다니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을 중생(重生)이라고 하는데 중생으로 예수 믿는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들으며 점점 자라는 성화(聖化)의 단계를 거쳐 영화(榮化)의 단계까지 가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의 완성입니다.

 

1993.승리의 비결1
죄와 사망과 사단의 세력은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능이 이길 수 있습니다.(롬8:2) 그렇다고 해도 적진에 홀로 뛰어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죄가 몰려있는 장소 -술집, 도박장, 음란한 장소, 위험한 곳 등등- 에는 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 곳은 마치 전염병이 도는 곳처럼 생각하고 피해야 합니다.

 

1994.승리의 비결2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을 받아 승리자의 신분을 이미 얻은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평소에 적극적으로 경건의 삶을 살고 사랑과 전도와 기도생활을 함으로 ‘성령의 강한 체질’을 만들어 놓아야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좋아지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1995.승리의 비결3
그리스도인은 마귀와 싸워 이길 무기와 능력을 이미 얻은 사람들이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의 생각은 항상 주님의 말씀과 순종으로 가득 채우고, 우리의 손과 발과 몸을 의로운 일을 하고,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우리의 의식이 파수꾼의 눈으로 마귀의 동태를 살피지 않는 한 마귀는 우리의 빈틈을 노리고 말 것입니다.

 

1996.승리의 비결4
마귀의 사주를 받은 죄가 나의 생각의 방어선을 뚫고 나를 점령하여 나로 죄를 짓도록 하는 죄의 문턱까지 왔을 때는 최후의 수단으로 눈알을 파버려라! 멀쩡한 눈으로 죄짓고 지옥에 가는 것보다 눈 없이 천국에 가는 것이 더 낫습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3)

 

1997.하나님 판단
하나님이 나를 판단하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0.0001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공의로우시며, 자애로우시며,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마음의 동기가 어떠했는지 입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되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1998.천국과 가정
아빠와 엄마와 자녀가 있는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며 어머니의 영토이며 자녀들의 낙원입니다. 가정에서는 부족하고 약하고 병들었거나 못난 사람일수록 보호를 받고 섬김을 받습니다. 기쁨도 고통도 행복도 힘듦도 서로 나눕니다. 가정에서는 권력이나 돈이나 능력이 아닌 사랑의 힘이 가장 큽니다.

 

1999.자원
나의 모든 자원이 바닥났을 때, 그의 무한 자원의 샘이 터집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당신이 하신다는 것을 증명하시려고 나의 가진 자원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가져가 버리시고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절망하며 당신만 바라보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의 무한자원을 터트릴 기회입니다.

 

2000.의지
자바섬 해안에는 바다거북의 해골이 가득합니다. 바다거북들은 산란시기에 모래사장 위로 올라와 구멍을 파고 알을 낳습니다. 그러면 들개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바다거북을 뒤집은 다음 살을 파 먹어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거북들의 상륙작전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것은 종족 보존을 위한 강한 의지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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