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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02-10.29】 오대산 비로봉
제432회 듣산은 이상호, 전화자, 정주일 3명과 함께 오대산 비로봉(1663m)에 올랐다. 상원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에 올랐다. 바람이 너무 쌩쌩 불어서 서둘러 인증을 하고 후딱 내려왔다. 내려오다 아늑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도에는 왕복 7km 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지피에스로는 8.5km가 찍혔다. 평일임에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일행보다 먼저 축지법을 써서 내려와버렸다. 이후로 목사님과 사모님이 한 시간 후에 도착했다.
웃음이 가득한 가게라는 뜻의 ‘소풍가’ 찻집에 앉아 있는데, 눈앞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뎅’이 보였다. 5개에 5천원이었다. 하나 먹고 싶었는데 1개씩은 안 판다. 5개를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그냥 침만 삼겼다. 꼴딱 꼴딱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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