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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길이 막힐 때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283 추천 수 0 2019.11.03 0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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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01번째 쪽지!


□길이 막힐 때


기독교는 하나님을 만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길이 막힐 때, 왜 하나님께서 길을 막는지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의 뜻을 묻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다시 길이 열릴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며 우리를 항상 옳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나의 계획이 아무리 완벽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허점이 많은 허술한 계획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계획만 끝까지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일본침략시대를 살아온 분들은 군대 문화의 영향으로 한번 계획을 세우면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 ‘안 되면 되게 하라!’ ‘무조건 앞으로 돌진!’하고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방법이 통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가 어느 정도 발전하면 효용성을 잃게 됩니다. 일본은 아직도 그런 방법을 고수함으로 30년 장기 침체에 빠져 서서히 몰락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다행히 서태지와 아이들로 상징되는 ‘신세대’가 전면에 나서는 시점부터 유연성을 가지고 변화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일본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가장 변화를 싫어하는 곳이 ‘기독교’입니다. 아직도 일제가 심어놓은 사고를 하는 분들이 원로로 행세하며 기독교를 ‘화석종교’로 만들고 있음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길이 막힐 때, 다른 길을 열어두셔서 이 땅에 새로운 그루터기가 자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길을 바꾸실 때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그 길로 방향을 바꾸는 사람들입니다. ⓒ최용우


♥2019.11.3. 밝은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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