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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살후1:1-4,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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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 참고 : |
제목: 바울의 자랑거리(살후1:1-4,11-12)
레마주석에 1989년 10월17일 호후 5시 5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지진으로 몇 개의 교량이 처참히 무너졌다. 지진이 있기 전 그 다리는 아주 견고한 듯했다. 그러나 지진은 그 허술함의 정체를 벗겨 버리고 말았다. 그 다리들은 진도 9도에 끄떡없는 다리라고 했으나 진도 7도에 맥없이 무너졌다. 알고 보니 시공업자와 건설위원회간에 뇌물 수수가 있었다 한다. 이처럼 아무리 외형이 미려하고 견고해 보여도 내부가 부패한 인생은 시련이 있을 때 무너질 수밖에 없다.
본문의 내용은 성도의 생활은 교회에서나 가정 혹은 사회에서 변함없어야 한다. 교회에서는 직분 때문에 경건한 척하다가도 가정에서는 폭군이요 사회에서는 부정직하다면 신앙인의 자세가 아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 자랑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은혜 받고자 합니다.
4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여기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자랑함의 편지 내용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인내하며 믿음으로 나아갔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상적인 자랑은 거짓이 많습니다.
약4:15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세상 자랑은 다 악하다고 말씀합니다.
세상 자랑하다가 멸망한 자들이 많습니다.
골리앗을 보십시오 자기의 의용을 자랑하다가 물멧돌에 맞아 꺼꾸러 집니다.
삼상17:4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다윗이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히스기야가 바벨론에서 온 사자들에게 내탕고를 보입니다.
왕하20:13히스기야가 사자들의 말을 듣고 자기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로운 기름과 그의 군기고와 창고의 모든 것을 다 사자들에게 보였는데 왕궁과 그의 나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서 히스기야가 그에게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더라 14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부터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이르되 먼 지방 바벨론에서 왔나이다 하니 15이사야가 이르되 그들이 왕궁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하니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내 궁에 있는 것을 그들이 다 보았나니 나의 창고에서 하나도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나이다 하더라
17여호와의 말씀이 날이 이르리니 왕궁의 모든 것과 왕의 조상들이 오늘까지 쌓아 두었던 것이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하나도 남지 아니할 것이요 18또 왕의 몸에서 날 아들 중에서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이처럼 육신의 자랑은 죄가 되어 큰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처럼 주를 자랑하고 약한 것을 자랑하시길
바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의 믿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3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고전1: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엣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고후12: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길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후10: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갈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바울의 자랑거리는 자기의 약함과 그리고 데살로니가교회가 박해와 환난 중에도 인내와 믿음으로 나아가는 저들이 자랑거리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나의 약함을 자랑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박해와 환난 중에도 인내와 믿음을 자랑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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