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주전자 카페

명랑일기2019 최용우............... 조회 수 123 추천 수 0 2019.11.02 23:55:19
.........

20191102.jpg

【명랑일기306-11.2】 주전자 카페


11월 첫 번째 토요일에는 항상 장성 고향집에 감을 따러 가는데 올해는 며칠 이른감이 있지만, 다른 날에는 시간이 없어서 오늘 아침 아내와 함께 일찍 내려갔다. 작년에는 감박스를 미리 사가지고 갔다가 박스를 다시 반품했었기에 올해는 감이 얼마나 달렸는지 미리 보고 농협에 가서 여섯 개를 사 왔는데 다섯 박스 채웠다.
고향 동네 분들이 점심을 맛있게 해 줘서 잘 먹었다. 그리고 동네 입구에 있는 주전자 찻집 ‘에느로겔’에 갔다. 카페 간판이 ‘주전자 카페’로 바뀌어있었다. 훨씬 정감이 있고 사람들도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다. ‘에느로겔’(En Rogel)은 ‘나그네들이 먹는 샘터’(수15:7)라는 뜻인데, 사람들이 기억하기에는 어려운 이름이다.
주전자는 앞쪽만 타일이 붙어있고 뒤쪽은 아직도 공사중이었다. 친구인 임동희 집사가 반갑게 허그 인사를 해 주었다. ⓒ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725 햇빛일기2016 많으면 징그럽다 file [1] 최용우 2016-05-27 192
4724 햇빛일기2016 왕성함 file [1] 최용우 2016-05-26 169
4723 햇빛일기2016 살아나기 file [1] 최용우 2016-05-25 180
4722 최용우팡세 버스. 생일. 미역국. 스마트폰. 칭찬. 욕 최용우 2016-05-25 357
4721 햇빛일기2016 오 해피데이 file [1] 최용우 2016-05-24 221
4720 햇빛일기2016 시골에 살려면 file [1] 최용우 2016-05-23 232
4719 햇빛일기2016 짱구 은유 file [1] 최용우 2016-05-22 226
4718 햇빛일기2016 일이 너무 크다 file [1] 최용우 2016-05-21 195
4717 햇빛일기2016 무논 file [1] 최용우 2016-05-20 191
4716 햇빛일기2016 아침이슬 file [1] 최용우 2016-05-19 183
4715 햇빛일기2016 나누어줄 수 있을 때 file 최용우 2016-05-18 187
4714 햇빛일기2016 눈에 자주 보이는 민들레 file 최용우 2016-05-17 238
4713 최용우팡세 생각. 시력. 기도. 생리통. 라면. 국회의원 최용우 2016-05-17 390
4712 햇빛일기2016 단모환 꽃 file [1] 최용우 2016-05-16 452
4711 햇빛일기2016 황홀한 꽃 file [1] 최용우 2016-05-15 225
4710 햇빛일기2016 석탄일 용탄일 file [1] 최용우 2016-05-14 217
4709 햇빛일기2016 어깨통증 증후군 file [1] 최용우 2016-05-13 240
4708 햇빛일기2016 눈속임 장난 file [1] 최용우 2016-05-12 168
4707 햇빛일기2016 비 오는 날 칼국수! file [1] 최용우 2016-05-11 452
4706 햇빛일기2016 조물주 위에 건물주 file 최용우 2016-05-10 685
4705 최용우팡세 음식.택배.어려움.힘듦.차.무지 최용우 2016-05-10 420
4704 햇빛일기2016 또 골목을 파려나 보다 file [1] 최용우 2016-05-09 240
4703 햇빛일기2016 어버이 주일 후루룩~! file [1] 최용우 2016-05-08 173
4702 햇빛일기2016 스님들은 file 최용우 2016-05-07 178
4701 햇빛일기2016 습궐두통 file [1] 최용우 2016-05-06 296
4700 햇빛일기2016 빵집의 반란 file [1] 최용우 2016-05-05 514
4699 햇빛일기2016 태풍같은 바람 file [1] 최용우 2016-05-04 216
4698 햇빛일기2016 두 발로 걸을 수만 있다면 file 최용우 2016-05-03 455
4697 최용우팡세 구분. 어버이. 엄마빠. 어린이와어버이. 출근. 꽃가루 최용우 2016-05-03 279
4696 햇빛일기2016 멍 때리지 말기 file 최용우 2016-05-02 197
4695 햇빛일기2016 오래된 나무 file [1] 최용우 2016-05-01 175
4694 햇빛일기2016 무등산 정상 file [1] 최용우 2016-04-30 221
4693 햇빛일기2016 정말 불편한 고속버스 의자 file [1] 최용우 2016-04-29 647
4692 햇빛일기2016 옥녀봉 전설 file 최용우 2016-04-28 410
4691 햇빛일기2016 비 오는 날 민들레는 file [1] 최용우 2016-04-27 24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