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민한 고통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94 추천 수 0 2019.11.07 06:41:50
.........

hb6505.jpg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05번째 쪽지!


□예민한 고통


기독교는 하나님을 만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그 영이 천국에 대해 열려 있고 지옥에 대해 닫혀 있습니다. 환경이 천국에 가까울수록 기쁨을 느끼며 지옥에 가까울수록 엄청난 고통을 느낍니다. 그리하여 항상 천국에 가까운 환경을 만들려고 애를 씁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합니다.
우리 동네 파출소 뒤에 쓰레기를 내놓는 곳이 있습니다. 새벽에 청소차가 쓰레기를 가져가기에 낮에 보면 깨끗하지만 그러나 항상 길고양이들이 그곳에서 뭔가를 찾아 배회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담배꽁초나 침을 뱉고 쓰레기를 휙 던지고 갑니다. 그런데 교회 앞 화단에는 여러 가지 꽃이 항상 피어 있습니다. 가끔 누군가가 화분을 가져다 놓기도 합니다. 그렇죠? 쓰레기가 모이는 곳에는 쓰레기가 더 모이고 꽃이 있으면 꽃화분이 더 모입니다.
천국의 특성은 밝고 깨끗함이고, 지옥의 특성은 어둡고 더러움입니다. 사람의 영혼이 천국의 속성에 가까우면 밝고 깨끗한 곳을 찾고, 영혼이 지옥의 속성에 가까우면 어둡고 더러운 곳을 찾습니다.
그 영혼이 기도와 찬송과 말씀묵상으로 깨끗하게 정화가 되어 맑은 사람은 악한 문화나 악한 기운에 매우 예민해집니다. 그런 장소에 가거나 사람들이 불평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비방하고 거짓말, 욕설, 협박하는 분위기가 되면 심한 불쾌감과 고통을 느낍니다. 심지어 구역질을 하기도 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영혼을 언제나 맑고 깨끗하게 유지를 하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항상 주변에 밝고 좋은 것들이 몰려옵니다. 그리하여 특별히 주목받는 삶은 아니어도 항상 평안하고 잔잔하면서 단정하고 무난한 삶을 삽니다. ⓒ최용우


♥2019.11.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lahee7004

2019.11.20 06:57:59

아멘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1 2019년 하동 참된 기쁨 [1] 최용우 2019-11-14 196
6510 2019년 하동 상처받지 않음 최용우 2019-11-13 146
6509 2019년 하동 편안함과 안식 [1] 최용우 2019-11-12 139
6508 2019년 하동 감사와 기쁨 최용우 2019-11-11 445
6507 2019년 하동 동역과 협력 최용우 2019-11-09 237
6506 2019년 하동 기도와 순종 최용우 2019-11-08 274
» 2019년 하동 예민한 고통 [1] 최용우 2019-11-07 194
6504 2019년 하동 비판과 비난 [3] 최용우 2019-11-06 206
6503 2019년 하동 자유와 구속 최용우 2019-11-05 136
6502 2019년 하동 기도와 일 최용우 2019-11-04 203
6501 2019년 하동 길이 막힐 때 최용우 2019-11-03 260
6500 2019년 하동 인도와 신뢰 [1] 최용우 2019-11-01 206
6499 2019년 하동 사소한 일 [1] 최용우 2019-10-31 196
6498 2019년 하동 세상 평가와 비판 최용우 2019-10-30 148
6497 2019년 하동 자랑과 칭찬 [1] 최용우 2019-10-28 256
6496 2019년 하동 높임 받는 것 [1] 최용우 2019-10-27 199
6495 2019년 하동 시천주 인내천 [3] 최용우 2019-10-26 236
6494 2019년 하동 토지와 재봉틀 [2] 최용우 2019-10-25 164
6493 2019년 하동 예수 믿는 거 진짜 맞소? [1] 최용우 2019-10-24 281
6492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탄조끼 최용우 2019-10-23 179
6491 2019년 하동 하나님은 나의 방패 최용우 2019-10-22 250
6490 2019년 하동 교회와 사명 최용우 2019-10-21 205
6489 2019년 하동 중보기도 [4] 최용우 2019-10-19 212
6488 2019년 하동 선포기도 최용우 2019-10-18 188
6487 2019년 하동 간구기도 [1] 최용우 2019-10-17 293
6486 2019년 하동 화목기도 최용우 2019-10-16 146
6485 2019년 하동 대적기도 [1] 최용우 2019-10-15 552
6484 2019년 하동 보호기도 최용우 2019-10-14 159
6483 2019년 하동 임재기도 최용우 2019-10-12 230
6482 2019년 하동 감사기도 [1] 최용우 2019-10-11 347
6481 2019년 하동 회개기도 [1] 최용우 2019-10-10 237
6480 2019년 하동 식사기도 [3] 최용우 2019-10-09 883
6479 2019년 하동 감각과 지성 최용우 2019-10-08 178
6478 2019년 하동 점점 하나님과 가까워지려면 최용우 2019-10-07 321
6477 2019년 하동 구심점 [1] 최용우 2019-10-05 2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