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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상처받지 않음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56 추천 수 0 2019.11.13 0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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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10번째 쪽지!


□상처받지 않음


기독교는 하나님을 만나는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도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것 때문에 섭섭한 감정을 갖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 합니다.
자존감(自尊感)은 사전적 의미로는 ‘자기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려는 감정’이라고 되어 있지만, 자존감은 ‘나를 존재하게 하는 어떤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살아야 될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식이나 가족들 때문에 살고, 자아실현을 위해서 살고,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살고, 집을 사기 위해, 학문적 성취를 위해, 심지어 먹기 위해서 산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어떤 것을 건드렸을 때, 내 마음이 상했다면 그것이 나의 자존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자존감은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그것 외에 다른 것들은 나에게 아무 의미도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그 무엇을 가지고 나를 건드린다 해도 기분 나쁘지 않고 마음에 상처를 받을 일도 없게 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무례한 대우를 받거나 불편한 일이 생기면 그것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니라 그 상황을 ‘하나님의 메시지’로 받아 들여서 자신에게 어떤 부족함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그리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곧바로 사과를 하고, 자신의 신앙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삼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자존감으로 살기 때문에 그 어떤 것에도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최용우


♥2019.11.1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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