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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16-11.12】 다니엘 기도회
11월 1일부터 매일 밤 8시에 다니엘기도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8시에 퇴근을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상 30분씩 늦게 간다. 21일 동안 각계각층에서 20명의 강사들이 간증을 하거나 메시지를 전한다.
“그래도 기도회인데 기도 시간이 너무 짧다니까... 최소한 30분 정도는 집중해서 기도를 했으면 좋겠다...” 아내와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교회에 갔다. 그런데 강사님이 설교를 30분 일찍 끝내는 바람에 진짜로 기도할 시간이 30분 더 늘어났다.
전국에서 1만 3천여교회가 참여하여 동시에 기도회를 한다. 참 귀한 기도회이다. 그런데 나는 기도회를 하는 내내 화면 상단에 떠 있는 은행 계좌번호가 눈에 거슬렸다. 계좌번호는 헌금을 하는 시간에만 띄워도 충분한데...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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