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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 성경본문 : | 잠언12: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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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전원준 목사 |
| 참고 : |
제 목 : 기쁨을 주는 신앙.
< That deal truly are his delight >
성 경 : 잠 언 12장15절-28절(2019.11.17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부산시 동래구 시실로135번길28-7(산상성서침례교회)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190 나의기쁨. 177내가매일. 349내맘속에 >
(잠 12:15-28) 『[15] 어리석은 자의 길은 제 눈에 옳으나 권고에 귀를 기울이는 자는 지혜로운 자니라. [16] 어리석은 자의 진노는 즉시 알려지거니와 분별 있는 자는 수치를 덮느니라. [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거니와 거짓 증인은 속임수를 나타내느니라. [18] 칼로 찌르듯이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건강하게 하느니라. [19] 진리의 입술은 영원토록 굳게 세워지려니와 거짓말하는 혀는 잠시 있을 뿐이니라. [20] 악을 꾀하는 자들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으나 화평을 꾀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느니라. [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일어나지 아니하려니와 사악한 자에게는 해악이 가득하리라. [22] 거짓말하는 입술은 주께 가증한 것이나 진실하게 행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자들이니라. [23] 분별 있는 자는 지식을 감추거니와 어리석은 자들의 마음은 어리석음을 선포하느니라. [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다스릴 것이나 게으른 자는 공세를 바치리라. [25] 사람의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그것이 마음을 웅크리게 하나 선한 말은 마음을 기쁘게 하느니라. [26] 의로운 자는 자기 이웃보다 훌륭하나 사악한 자의 길은 그들을 유혹하느니라. [27] 게으른 사람은 자기가 사냥해서 잡은 것도 불에 굽지 아니하거니와 부지런한 사람의 재산은 귀중하니라. [28] 의의 길에는 생명이 있나니 그 길에는 사망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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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을 운영하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괜히 하숙하는 한 노인의 눈빛이 매우
거슬렸습니다. 그런 이유로 한밤중에 몰래 그 노인을
살해하고 거실 바닥을 뜯어 시체를 숨겨놓았습니다.
이튿날 비명을 들은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집 안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었고 주인 역시 너무나 여유가 있어 경찰은 조금도 의심치 않고 돌아갔습니다.
문제는 그날 저녁부터였습니다.
마루에서 울리는 커다란 심장 소리가 쉼 없이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잘못 들었나 싶었지만 잠잘 때도, 밥 먹을 때도,
심지어 외출해서도 그 소리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귀에서 떠나지 않는 심장 소리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린 주인은 경찰을 찾아가 자수하며 말했습니다.
“노인의 심장이 아직도 뛰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 소리는 죽은 노인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심장
소리이었음을 말입니다.
미국의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고자질하는 심장’이라는 단편의 내용입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주님의 심장 소리를 듣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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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언 12장 말씀을 지난주에 이어 계속 설교 합니다.
제목은 “기쁨을 주는 신앙”입니다.
이 장에서게 기쁨을 주는 신앙의 모습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1. 화평케 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습니다.(잠12;15-20)
(잠 12:20) 『악을 꾀하는 자들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으나 화평을 꾀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느니라.』
1) 화평은 다른 사람의 허물을 덮어주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잠 12:16) 『어리석은 자의 진노는 즉시 알려지거니와 분별 있는 자는 수치를 덮느니라.』
## 노아가 술이 취해 벌거벗고 잠을 잡니다.
아들 함이 이를 보고 두 형제들에게 고합니다.
두 형제들은 몰래 이불을 덮어줍니다.
하나님이 셈과 야벳 -두 아들을 축복하시고,
함은 징계하셨습니다.
(잠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잠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2) 화평케 하는 사람은 진실한 말 속에 은혜가 있습니다.
17절, 19절 - 진리를 말하는 자.
(잠 12:18) 『칼로 찌르듯이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건강하게 하느니라.』
## 성경에 모진 말을 함부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욥의 아내입니다.
(욥 2:9) 『이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아직도 당신의 순전함을 지키느냐?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 』
남편 욥은 참으로 의인이였습니다.
악담을 듣고도 인내하였습니다.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은 삼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말을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화평케 하는 신앙입니다.
(잠 12:25) 『사람의 마음에 근심이 있으면 그것이 마음을 웅크리게 하나 선한 말은 마음을 기쁘게 하느니라.』
= 선한 말 = 힘을 주고 용기를 주는 말입니다.
(마 5:9) 『화평케 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세상이 험할수록 우리는 서로 화평케 하는 신앙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이 길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는
것인 줄 믿습니다.
2. 진실하게 행함으로 기쁨을 얻습니다.
(잠 12:22) 『거짓말하는 입술은 주께 가증한 것이나 진실하게 행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기뻐하시는 자들이니라.』
1) 거짓된 것을 삼가고 회개 하는 자가 진실한 신앙입니다.
“거짓말 하는 것을 삼가고...”
누가 의인입니까?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가 의인이라고 말합니다.
##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 =
한 사람은 회개하였습니다.
- 주님과 함께 낙원에 갔습니다.
다른 한사람은 주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2) 진실한 사람은 그 삶에서 열매가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말로만 나는 진실하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한 신앙을 행동으로 보일 때 축복이 임합니다.
## 예수님께서 길 가다가 무화과 나무를 보시고,
열매가 없음으로 책망하였더니
그 무화과가 말랐다고 하였습니다.
(마 21:19) 『마침 길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셨으나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찾지 못하셨으므로 그 나무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제부터 영원토록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곧 무화과나무가 말라 버리매』
= 2019년 한해를 결산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올해 나의 신앙의 열매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그리고, 남은 한달 동안 좋은 열매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좋은 열매 맺도록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마 7: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썩은 나무는 악한 열매를 맺나니』
3)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지런히 섬기는 신앙입니다.
(잠 12:24) 『부지런한 자의 손은 다스릴 것이나 게으른 자는 공세를 바치리라.』
(잠 12:27) 『게으른 사람은 자기가 사냥해서 잡은 것도 불에 굽지 아니하거니와 부지런한 사람의 재산은 귀중하니라.』
= 진실한 신앙은 변함이 없습니다.
(잠 12:19) 『진리의 입술은 영원토록 굳게 세워지려니와 거짓말하는 혀는 잠시 있을 뿐이니라.』
변하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변하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변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엡 6: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아멘. 』
= 결 론 =
주님은 우리가 기쁨속에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입니다.
화평케 함으로 가쁨을 누립시다.
진실한 믿음을 행함으로 기쁨을 누립니다.
주님께서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찬 송 =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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