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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살후3: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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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 목사 |
| 참고 : |
제목: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살후3:6-13)
황금예화집의 예화입니다.
영국 청교도 시대에 의회가 모여 국사를 의논하고 있는데 갑자기 천지가 변하고 하늘에 이상한 징조가 나타났습니다 당시 청교도 의회에는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종말관을 가진 믿음 좋은 의원들이 많았으므로 모두 징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주님께서 재림하실지 모르는 이 시간에 어떻게 우리가 의회에 앉아서 의논만 하고 있겠는가? 그러므로 어서 의회를 폐회하고 집으로 돌아가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어떤 의원이 제안을 했다. 그러자 어떤 청교도 의원 한 사람이 일어서서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이 시간에 주님이 재림하신다면 다시말해서 주님께서 우리의회에 찾아오신다면 우리 의원들은 모두 자기 자리에 앉아서 국민들이 우리에게 지워준 의무를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있는 것을 주님께서 보셔야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일을 충실히 감당하지 않는 다면 책망꺼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라고 하여 의원들은 아무 동요없이 국사의논을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오늘 한그루에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자세로 재림을 맞이 해야 될줄 믿습니다.
본문6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게으른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이 지금 재림하실지라도 우리는 열심히 주를 섬기고 세상일에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재림을 기다리는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창세기의 1장천지 창조를 보면 하나님은 엿 세 동안은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1.빛 2.하늘 3.땅 바다 식물 4.해 달 별 5조류 어류 6.짐승 사람 7. 안식
그리고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출20:8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좋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그러므로 재림의 자세는 주의 일이나 세상일의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은 게으른 자에게 말씀합니다.
잠6:6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재림의 자세는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일하는 자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천막업을 가지고 일하면서 자비량으로 주의 일을 했습니다. 바울의 고백은 8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사도바울은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합니다. 고전11: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특히 목사나 장로님들은 본이 되어야 합니다.
벧전5:3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목사,장로:주일성수 십일조 전도 기도)
그러기에 사무엘 선지자는 삼상12:23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재림의 자세는 열심히 맡은 일에 충성하며 본을 보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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