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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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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5장 14절.
14절: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문둥병으로 얼마나 살았을까? 일단 문둥병이 걸렀다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저주로서 그 증거는 죽을 때까지 격리되어 살게 됩니다. 그러니까 걸린 그 때부터 저주라는 게 아니라 그 전에 저주되게 살았다는 증거로서 문둥병을 보여준다 그 말이요. 이해됐습니까? 그게 그렇게 들어있어요.
학생들이 평소에는 공부 잘했는데 늘 시험 칠 때 잘했는데 계속 시험 치면 계속 되는데 근데 어느 대학이나 고등학교나 중학교나 이렇게 들어갈 때에, 참 중학교는 시험 없이. 고등학교 들어갈 때 대학교 들어갈 때에 평소 공부 잘했는데 시험에 뚝 떨어져버리는 그런 경우도 간혹 있지만 그러나 학교에서 공부 잘했으면 잘 안 떨어지지요. 그러니까 ‘떨어질 수밖에 없는 평소의 그 수준이었구나’ 하는 이것이 들어있다 그 말이요. 그러니까 시험 친 것은 그 수준을 나타낸 것이지요. 이해되시지요? 하루아침에 갑자기 그렇게 되는 게 아니라 그 말이요.
문둥병자의 마음은 슬프고 고통스럽고 그 응어리진 슬픈 감정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겠느냐? 그런데 주님의 선언으로 깨끗이 나음을 받았습니다. 나음을 받은 그 환희 그 감격된 뜨거운 감사가 누구에게로 감사가 되겠느냐?
축구 한 골 넣으니까 하늘을 향하여 두 팔을 벌렸다가 무릎 꿇고 기도하지요? 한 골 넣었다고 누구에게 감사요? 하나님께 감사하더라 그 말이요. 그럼 상대방은 예수 믿는 사람 없나? 상대방은 자기 골대로 공이 들어갔기 때문에 무릎 꿇고 감사하다고 기도해야 돼요, 하나님보고 괘씸하다고 기도해야 돼요?
둘이서 놀다가 자칫 실수를 했든지 어찌됐든 한 쪽 팔이 부러졌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이 자기 팔 안 부러졌다고 감사해야 됩니까? 이거 기도할 데고 안 할 데고 아무 데고, 그거 정말 참말로. 그런 예수가 어디 있어요? 그런 예수가? 정말로 이기적으로 예수 믿고 있어요. 이기적인 예수로 만들려고 자꾸 그래요. 그거.
그래, 무릎 꿇고 기도하고 그리고 그 기쁨을 못 이겨서 또 벌떡 일어나서 기쁨을 주체를 못해가지고 환호성을 지르면서 운동장을 도니까 구경꾼들은 그걸 보고 열광을 하고. 그 참, 예수 믿어도 그런 예수는 믿지 말아요. 한 골 넣었으면 하늘나라에서 예수님이 박수치고 있겠지요? 참 그 정말 엉터리로 예수 믿고 있어. 엉터리로. 그러니까 무당 식으로 믿고 있다 그 말이요. 어느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쳐 줬는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그러니까 예수님 말씀대로 시키는 대로 못할 것이 뭐가 있겠냐? 안 그래요?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오직 제사장에게만 가라.’ 아무리 기쁘더라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문둥병의 진단은 제사장이 한다. 그러니까 다른 인간들에게 문둥병의 유무를 진단받을 필요는 없다 그 말이지요? 맞잖아요? 그대로 보면? 만일 가다가 아는 사람을 만났다. '나 문둥병 다 나았다' 하면 듣는 그 사람이 알기로는 과연 문둥병이 다 나았는지, 나아가고 있는 건지, 더 깊어가고 있는 건지, 그대로 있는 건지 어떻게 알 수가 있겠냐? 제사장이 진단하는 그 기준을 가지라. 제사장의 선언이 필요하다. 제사장의 선언은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중보자 역할입니다.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 하라’: 제사장이 물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네 문둥병이 고쳐졌느냐?’ ‘예, 예수라는 분이 고쳤습니다’ 그렇게 말을 했을 거란 말이요. 그리고 제사장은 ‘어디 보자’ 하면서 귀를 보고 목을 보고 입도 보고 눈알도 보고 ‘다 벗으라’ 그래놓고 봤을 거란 말이요. 그리고 확실히 나았음을 인정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 가운데 함께 하심을 느꼈을 것이라 그 말이요.
그런데 여기서 왜 ‘제사장에게만 가서 보여라’ 그랬나? 딴 사람에게는 말하지 마라. 왜 그랬을까? 딴 사람도 웬만하면 문둥병이 이미 들어있는 거는 보는 거거든요? 이미 들어있는 거는 보는 거요. 근데 일단 깨끗하게 나아졌으면 이건 못 봐요. 몰라. 그 전에 아는 사람이 문둥병이 든 것을 봤기 때문에 또 보면 ‘아, 이제 나았구나’ 이건 되는 거지만. 그런데 왜 예수님이 ‘제사장에게만 네 몸을 보이라’고 한 거냐?
여기서 자칫 잘못하면 놓쳐버리는 게 있는데 뭔고 하니 지금 육신의 문둥병만 지금 생각을 할 거란 말이요. 아까 오전시간에 제가 좀 힌트를 많이 드렸는데, 자기의 성격적 정신적 성질적인 면의 문둥병. 무슨 말이냐? 겉으로 문둥병이 되면 외톨박이가 돼요. 맞지요? 성격적으로나 성질적으로나 이게 섞일 수가 없어요. 완전히 스스로 외톨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을 또 외톨이로 만들어 놔요. 관계성을 지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문둥병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는 건 그래요.
그래이제 성격적 성질적으로 봤을 때에 도무지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를 못하는 이게 어떻게 보면 병적인 정도로 그 사람의 성격과 성질이 있어요. 그 문둥병이란 말이요. 왜 그러냐? 이게 사람과 접촉이 안 된단 말이요. 사람 가운데 살 수가 없단 말이요. 그 놈의 성격 성질 때문에. 이해갑니까? 그러니까 고것을 진단하는 것은 제사장이 한다 그 말이요. 뭘 두고? 하나님의 온전함을 두고. 그 다음에 이 사람이 고쳐졌는지 안 고쳐졌는지 그걸 아는 거요. 하나님의 것을 모르면 모르는 거요. 이해가요?
안 믿는 사람들은 자기의 성격 성질 다 좋다고 그러지. 그 와중에도 유별난 사람은 나쁘다 그래요. 그만큼 멀어져요. 일반적으로 보면 사람 가운데 살기가 참 힘들어지는 거요. 이게 누가 오라는 데도 없고 알아주지도 않고, 그만큼 힘든 거요. 사람 가운데 살기가. 일반적으로도.
그런데 이제 우리가 그 일반적인 성격을 그대로 갖고 와서 교회 안에서 보자 그 말이요. 예수 믿는 사람 속에서 보자 그 말이요. 그 기준을 그대로 갖고 예수 열심히 믿는다고 믿거든? 있단 말이요. 그럼 목사님이 그것을 봤을 때에 열심 충성봉사를 잘하기 때문에 믿음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그 사람을? 얼른 얘기해 봐요. 믿음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못 알아듣겠다는 사람? OO야, 믿음 있다고 봐, 없다고 봐? 믿음이 있다고 보고 직분도 맡기지? 그러니까 뭘 못 본 거지? 그것을 믿음 있다고 봤다면 백 프로 완전하게 바로 본 겁니까, 뭘 못 본 겁니까? 뭘 못 본 거요? ‘그 사람의 성격 성질이 진리에 맞나, 안 맞나’ 이걸 못 본 거란 말이요. 사람의 온전하게 되는 그걸 그 이치를 못 본 거란 말이요. 이해됩니까?
그걸 볼 줄 알아야 그 사람의 성격이나 성질이 고쳐져서 하늘나라에 가서도 너나하고 이렇게 재밌게 살겠는데 지내겠는데 교회 안에서도 재밌게 지내겠는데 이게 무슨 도둑질을 했다거나 거짓말을 했다는 그건 아닌데 성격적 장애 상 이게 어울리지 못한단 말이요. 이게 병이란 말이요. 성경은 그걸 병으로 본단 말이요. 이해갑니까? 지금? 안 믿는 사람은 그걸 전혀 몰라요. 안 믿는 사람은 전혀 몰라. 고쳐야 돼. 고쳐라.
사람이 사람과의 관계성으로 이렇게 관계를 맺고,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들끼리 대화가 통하고 해야 되는데 어째서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하고는 대화가 통하고 믿는 사람하고는 왜 안 통하느냐? 그 병 아니요? 닭하고 오리하고 있으면 오리는 오리끼리 잘 통하고 놉니까? 꽥꽥거리면서. 닭은 닭끼리 모이를 쪼면서 꼬꼬댁 하고 잘 놀고. 자기들끼리 장난치고 자기들끼리 시집장가 가서 새끼도 낳고. 오리는 오리끼리. 그런데 이게 닭 한 마리가 오리와 친해지면 그게 어떻게 되는 거요? 삶이 바로 되는 거요? 오리가 오리끼리 안 친하고 오리 한 마리가 닭끼리 계속 친하게 지내면 어떻게 오리가 바로 살아지는 거냐고요? 자기 미래가 있겠느냐고요?
모든 면에서 사람 사는 이치를 어기지 마라. 예수 믿는 것도 예수님의 고 성격 성질 우리가 배우고 듣고 내가 안 맞으면 고쳐야 된다.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도둑질하고 싸우고 그건 안 한다 하더라도 성격상 이게 문제가 있다. 고쳐야 된다. 이해갑니까? 고쳐야 돼요. 그 병이라고 하는 거요. 그게. 그걸 잘 알아야 돼요.
그 사람의 성격 성질이 어느 성분적으로 이게 더 많고 적으며 바로 된 건지? 질적 면에서 성분이 있어요. 일반성분이 많은 건지, 이게 고쳐진 성분이 많은 건지 그걸 잘 봐야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그런 걸 못 봐요. 그래서 이게 성경에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 하는 거요. 왜? 제사장은 하나님의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경의 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진단한다 그 말이요.
예를 들면 어느 교회서 참 믿음 좋다고 이렇게 해서 왔다 그 말이요. 근데 이게 우리교회 오면 금방 판단이 나버려요. 왜? 신앙을 보는 기준이 바르기 때문에. 고쳐야 된다. 사람 바로 되려면 고쳐야 된다. 사람 중에 사람이 되려면 고쳐야 된다. 꼬리가 아니고 머리가 되려면 고쳐야 된다. 아무렇게나 예수 믿고 아무렇게나 살다 갈 것 같으면 생각을 해봐요. 맘대로 그냥 자기 식으로 믿고 살면 될 거라. 근데 성경은 네 식으로 살지 마라는 거지. 하나님 식으로 살라고 성경을 우리에게 준 거 아니냐? 자기의 생각대로 자기 양심의 판단하는 대로 한 번 살아보시지. 하나님의 기준을 모르는데 자기 양심이 비뚤어지지 않았나? 양심이 정확하다면 그게 하나님이지. 인간이 하나님인가 그 말이요. 그래, 그 점을 잘 생각을 해야 돼요.
성경에 보면 병자도 와서 ‘네 믿음이 너를 고쳤다’는 거기에서 육신으로만 보지 마라. 그 안에는 정신 사상 소원 목적적인 면에서 고쳐진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네 믿음으로 나았다고 하는 거요. 그 이치가 그렇게 들어가 있어요. 그냥 뭐 세상마음을 갖고 와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몸이 아프다. 나아야 되겠다. ‘고쳐주십시오. 고쳐주실 줄 믿습니다’ 그랬거든. 나았단 말이요. 그래, ‘네 믿음이 나았다’ 지금 그런 식으로 생각을 하기 쉬운데 그게 아니라 그 말이요. 거기에는 신령한 이치의 뜻이 들어있는 그런 거다 그 말이요. 육신으로 병 나을 것 같으면 예수 믿는 사람은 ‘고쳐주십시오. 고쳐주십시오’ 이런 것도 있겠지만 안 믿는 사람은 자기 수양으로도 낫는 경우가 있단 말이요 그런 수준가지고 성경에 갖다 대지 마라 그 말이요.
레위기 14장 1절로 9절에 보니‘ 정한 산 새 두 마리 또 백향목 홍색실 우슬초를 가져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라.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깨끗하다는 게 뭐요? 일반적으로 몸에 옴이라고 하는 부스럼 그게 났는데, 다 나았으면 깨끗하다고 그러지요? 몸 부스럼딱지 이런 거 없어지면 깨끗하다. 눈에 보이는 그런 것이 깨끗해졌으면 깨끗하다. 눈에 안 보이는 것, 영적인 정신적 사상적 이런 면에서 하나님 기준에서 깨끗한 거. 이해갑니까? ‘몸이 깨끗하다’ 하는 거와 ‘마음이 깨끗하다’ 하는 거와 같아요, 달라요? 다르지요? 그래, ‘그 마음이 하나님 앞에 깨끗하다. 하나님 기준에서 봤을 때 깨끗하다’ 하는 것은 이게 참 신령적이다. 맞지요?
성경에 ‘깨끗케 됨을 인하여.’ 그러니까 제사장은 하나님 기준을 가지고 보는 거거든.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거거든. 그 바로 된 거에요. 세상사람들은 하나님 기준이 없어. 자기 양심대로 다 좋다 하는 그걸 가지고 기준을 보고 말을 하는 거요. 그러니까 이방 불신세상에서 깨끗하다 하는 것은 도둑질 안 하고 죄 없다 그 말이지요? 맞지요? 그런데 도둑질 안 하고 죄 없다 하는 그 마음이 하나님 앞에 깨끗한 거냐 그 말이요. 하나님 기준에 깨끗한 거냐, 아니면 더러운 거냐? 깨끗한 거요, 더러운 거요? 더러운 거지요. 하나님의 것은 신령한 쪽, 영 쪽, 죄를 깨끗이. 기본구원을 얻고 깨끗해진 것. 하나님의 성질로 들어갔다면 깨끗한 거. 세상은 그런 거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네가 깨끗함을 받았느냐? 예수님은 문둥병을 고쳐주면서 우리가 볼 때는 문둥병인데 영의 신령한 눈으로 보니까 그 사람의 성격적 성질적 면을 고쳤다 그 말이요. 하나님 앞에 바로 고쳤다 그 말이요. 이해갑니까? 그래서 깨끗하고 거룩한 거라. 그게. 그래서 ‘제사장한테 보이라’ 한 거요. 신령한 뜻은 그렇게 들어가 있단 말이요. 이해갑니까? 지금?
참 조금만 생각이 뱅뱅 돌지 말고 조금만 안 보이는 쪽으로 이렇게 들어가면 안 보이는 것이 움직이는 이게 보이는 건데 거의가 보면 그냥 눈으로 보이는 문둥병자만 갖고 와서 말을 하는 거거든요? 그건 수박 겉핥기. 껍데기. 문제는 제사장에게 보이라는 면에서 제사장은 하나님의 기준을 갖고 있단 말이요. 하나님 기준에서 ‘이 사람이 나았다, 안 나았다’ 이걸 판정을 해 들어가는 거란 말이요.
그래서 우리가 몸은 문둥병은 아닌데 성격상 성질상 이게 사람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이런 요소들이 우리 속에 많이 들어있단 말이요. 겉으로 보면 사람은 좋은데 왜 사람을 가까이 못하겠냐? 이게 속으로는 안 통하는구나. 하나님이 가까이 하려고 그러니까 안 돼. 안 돼. 사람은 겉으로는 좋은데 하나님이 가까이가 안 돼. 그 사람도 하나님 가까이 진리 쪽으로 깨닫는 쪽으로 오지 않고. 그러니까 눈 밝은 종들이 볼 때는 그게 죄라고 여겨진단 말이요. 도둑질하고 거짓말해서 그게 아니라.
왜 하나님과 단절시키느냐? 왜 하나님과 네가 자꾸 끊고 살래? 그게 죄다. 이룰구원 차원에서 그게 죄라고 하는 거요. 자라야지. 자라야지. 진리이치를 먹으면 이치의 사람이 돼가지고 그 이치를 써먹어야지. 관계성적으로 써먹어야지 왜 단절이 돼 있느냐? 단절이 돼 있어. 이게 병이란 말이요. 이게. 쉽게 말하면 정신적 병이란 말이요. 정신적 병. 신앙의 세계에서 말하는 영적 차원에서의 정신적 병이라. 이게. 그래가지고 어떻게 생활을 할 거냐? 안 믿는 사람끼리 생활을 한다면 몰라. 그러나 믿는 사람들끼리 이게 어떻게 되느냔 말이요. 이게 단절이 돼버렸다.
‘네 깨끗케 됨을 인하며 모세의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병 나았다고 까불고 방정떨고 돌아다닐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먼저 인정을 받는 믿음. 먼저 인정을 받아. 하나님 앞에 바로 서라 그 말이요.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느냐? 하나님 앞에 예물이 있어야 한다고 레위기에서도 정한 산 새 두 마리 백향목 홍색실 우슬초 등등 예물을 다 말하는 거요. 그러니까 감사하면 고쳐졌다 그 말이요. 이제.
감사의 표시로 물질이 마음에 의해서 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안 믿는 사람끼리라도 은혜를 받았느냐? 마음이 가는 거다. 그건. 그게 인간이다. 혜택을 받았으면서도 마음에 감사할 줄도 모르고 생활이 조금 나으면 없었을 때는 몰라도 그래도 뭔가 마음이 가는 게 없으면 욕 얻어먹어요. 욕 얻어먹어. 나중에 어려울 때 은혜도 모르는데 누가 자기를. 안 그래요?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품어야지.
사람이 은혜를 받고도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없으면 그 사람은 하나님 은혜도 못 받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도 못 받게 돼. 무슨 은혜든 못 받게 돼요. 그걸 알아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람이 인색으로 돌아가지지. 인색함이 아주 질질 흐르지. 전부 다 관계성이 자기를 풍요롭게 만드는 거요. 알겠어요? 자기를 복되게 만들고 풍요롭게 만드는 거라. 인격 면에서 참 풍요롭게 된다 그 말이요. 안 그래놓으면 탁탁 막혀가지고 그게 그만 병이 되고. 그 뭐가 시원하겠어요? 그거 재미가 없어. 사는 게 재미가 없어. 돈만 만지면 재미있어요? 아니요. 무슨 소리.
그런데 문둥병이 왜 걸렸을까? 이게 참 궁금해요. 문둥병이 왜 걸렸을까? 사람이 그거 있잖아요? 왜 아플까? 뭘 잘못 했냐? 뭘 잘못 먹었냐? 잠을 잘못 잤냐? 아침에 일어나면 고개가 뻐근하고 왜 이렇게 어깨가 뭉쳐있어? 그 잘 잔 거요, 잘못 잔 거요? 자기 전까지는 안 그랬는데 자고 일어나서 그렇게 됐어. 잘 잔 거요, 못 잔 거요? 베개가 못 자게 했어요, 자기가 못 잔 거요? 그러면 그게 금방 풀리나? 또 무슨 병원에 가서 등 두들기는 거 맞아야지, 뭘 뜨겁게 해줘야지, 주물러야지, 돈 들여야지. 그것만 있냐? 그 사이에 돈을 못 버니 또 손해나지, 아파서 신경질 나지, 그럼 베개를 또 하나 사야지. 사면 그게 또 풀리냐?
왜 문둥병이 걸렸을까? 왜 문둥병이 걸렸다고 생각이 돼요? 다 원인이 있어요. 없는 게 없어요. 없는 게 없어. 원인이 있어. 그런데 종합적으로 보면 첫째, 죄로 인함이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 그랬는데 왜 따 먹었냐? 죄로 인함이다. 생명과는 먹고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했는데 먹은 후 영은 즉시 죽었고 육신은 죽어가고 있었고, 영적 상태는 하나님을 향해 도저히 관계성이 이뤄질 수는 없고 마치 문둥병자처럼 흉한 꼴이 돼 들어가는 거지. 처음 지을 때의 모습처럼이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처음 지을 때 하나님의 형상이었잖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하는 것은 벌써 그 사람을 보면 하나님을 생각을 할 수 있는 이게 나오는 건데 그 형상이 없어져 버렸어. 그러니까 사람을 보면 괴물을 보듯 한단 말이요. 사람을 보면 괴물을 보듯 해. 선악과를 따먹었으니.
그러니까 선악과를 따먹어 놓으면 소원 목적이나 행복이나 뭐든지 하나님을 찾아갈 수없는 쪽으로 내려가서 있어요. 그러니 이게 얼마나 흉하냐? 그냥은 몰라.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흉한 꼴이야. 이거는. 예, 하나님의 형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문둥이도 사람인데 사람 가운데 살 수 없어 격리된 사람. 죄로 인해서 그렇구나.
그 다음에 이 에덴동산에서 명령을 거스르면 말씀을 거스르면 쫓겨나버려. 쫓겨나면 거기서부터 모든 걱정 근심 괴로움, ‘어떻게 살아가나?’ 아침저녁 땟거리. ‘미래는 어떻게 하나?’ 그러다 보니 잠 못 자지, 병들지, 서로가 그런 가운데서 싸움이 일어나지, 전쟁이 일어나지, 하나가 잘못되니 그냥 계속 계속 이거는 억지로 막 물고 들어가는구나. 생명과 먹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말씀이치 어기니까 그냥 물고 들어간다.
그 다음에 또 보면 이게 세상물질을 탐하니까, 성경에 이게 보면 물론 저주로 인해서 온 거지만 엘리사의 문하생 게하시가 이게 물질을 탐하다가 문둥병이 들어버렸어요. 그렇지요?
그 다음에 세 번째는 저주로 인해서. 사람의 저주. 이 무슨 말이냐? 미리암이 걸렸어. 모세가 구스여자를 취한 것에 대해 모세를 비방해 버렸단 말이요. 그래서 미리암이 문둥병이 걸렸어. 웃시아 왕이 또 걸려버렸지. 아사랴 제사장을 제치고 전 안에 들어가서 자기가 하나님께 제사하겠다고 하다가 문둥병이 걸렸어. 그러니까 한 마디로 죄로 인해서. 제일 큰 죄는 하나님과 불통 죄, 진리를 끊어놓고 사는 죄가 제일 크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자기를 다스릴 수가 있나? 안 되지요. 그 다음에 오는 것은 하나하나 전부는 하나님 앞에 정반대적인 저주의 삶이다. 이제 그게.
이제 우리는, 특히 우리교회는 예수 믿고 ‘복 복’ 할 게 아니라 예수 믿으면 참 사람으로 만들어지면서, 만들어지는 거기에는 하나님을 자기 앞에 바로 세워두고 지식적으로도 바로 고치고 하나님의 지식을 자기가 바로 가져야지. 지혜적으로도 선도 사랑도 거룩도 진실도 옳다고 하는 의도 하나님의 것을 자꾸 이래야 자기가 온전해져. 건전하고 온전해지고 고상해져. 사람이 참 고상해져. 사람이 그렇게 들어가야지. 그렇게 되는 것은 전혀 모른 채 ‘예수 믿고 복 복.’ 어디 쓸 거요? 마치 돼지가 먹는 거만 자꾸 원하는 거와 같아요. 사람이겠느냐? 그게 이제. 오만 정신병은 다 들어있고.
오만 정신병이 들어있으면 관계성이 다 끊어진다. 정신병 들어놓으면 관계성을 가질 수가 없다. 몸은 병 안 들었다손 치더라도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가 고치지를 못하면 자기는 스스로가 병자이기 때문에 외톨이가 된다. 그런 사람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식구들 중에 왕따 당한 사람 손 한 번 들어봐요? 자기 집 식구인데도 부모형제들이 자기를 왕따를 시켜. 어떻게 사람이 좋기 때문에 왕따를 시키는지, 혼자만 좋기 때문에 그런 건지, 혼자만 나쁘기 때문에 그런 건지 사람이 생각할 수 있잖아요? 생각할 수 있지요? 없어요, 있어요? 그래, 있어.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서 융화가 잘되고 그래야 서로 붙들고 앞으로 나가고 성장하고 자라고. 그 얼마나 평화롭고.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의해서 고쳐져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안 돼요. 일반도덕성 기준 가지고는 못 고쳐요.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입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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