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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7회 오서산(791m)

 오서산자연휴양림매표소앞 출발-월정사-오서산 정상-전망대 오서정-오서산-병풍능선-오서신휴양림

 2019.11.26. 8명  총 거리 약 6km 3시간


제437회 듣산은 오서산(791m)에 8명이 올랐다. 오서산은 서해안에 홀로 떨어져 우뚝 솟은 산인데, 보령 청양 예산 홍성이 산을 둘러싸고 있어서 각 지자체가 모두 자기네 산이라도 우기는 곳이다. 산 정상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는 도로가 나 있을 만큼 쉬운 육산이라 등산은 점심 먹고 잠깐 하기로 했다.
오전에는 광천읍에 있는 평지교회에서 신흥식 목사님의 <오서산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역사> 특강을 들었다. 맛있는 점심까지 대접해 주셔서 잘 먹고 차로 오서산자연휴양림까지 갔다.
매표소앞 출발 -월정사 -오서산 정상 -전망대 -오서산 -병풍능선 -휴양림 매표소 도착 총 6km 3시간을 넉넉하게 걸었다. 오서산은 가을 억새로 유명한 산인데, 주말에는 만 명이 넘는 등산객이 바글바글 억세게 몰린다고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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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주,세종,논산에 사는 일행이 공주터미널에서 9:30분에 모두 만나 차 한대로 가기로 함 (세종터미날의 세종-공주 시외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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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 모임 장소:평지교회(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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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지교회 103세 할머니가 드린 추수감사주일 헌금 봉투 10300원(1년 동안 모은 것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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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김삿갓 이라불리는 김병연 의 어머니 추모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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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오서산자연휴양림 매표소 에서 등산 출발 2:08분 (나는 카메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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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돌탑은 누가 무슨 마음으로 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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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가 다니는 길- 등산길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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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드디어 오서산 능선에 올라 탐 3: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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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오서산 정상 도착 뺏지 획득 3: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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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오서산 정상

오서산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과 보령군 청소면의 경계에 있다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있다. 옛 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아 오서산이라 불려졌다 하지만 요즘에는 까마귀를 찾아보기 힘들다. 천수만 바닷물이 산아래 깔리고 정상에 오르면 서해바다가 막힘없이 보여 일명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리기도 함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바위가 발달되어 있어 악산의 성격을 띠다가 하산코스에서는 완만한 곡선이 이어져 바위지대가 흔하지 않은 육산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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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상호 목사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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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양지듣산팀 -쎌카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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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애정행각은 아니되옵니다. 장로님과 권사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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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오서정 전망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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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전망대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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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광천쪽에서 정상까지 임도가 잘 포장되어 있어서 모임에 참석했던 목사님들이 차를 타고 여기까지 올라와서 우리와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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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오서산 시비(정상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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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오서산 전망대에 '오서정'은 지난 태풍때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넓은 데크가 놓여져 있었다. 3: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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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목정평 모임 참석 목사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서둘러 하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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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정상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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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서둘러 휴양림 출발지 도착하니 5:19분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