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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25-11.21】 일일일선(一日一善)
나는 일년 동안 쓴 일기를 모아서 책을 만든다. 한 해가 시작되기 전에 일기장 이름을 미리 정하고 이름에 어울리는 글을 쓴다. 그동안 10권이나 만들다 보니 쓸 이름은 이미 다 쓴 것 같아 내년 제목을 미리 고민하다가 ‘선행일기(善行日記)’라 할까? 생각 중.
하루에 한 가지씩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善)을 행하자는 것이 일일일선(一日一善)이다. 내년에는 정말 하루에 한 가지씩 의도적으로 착한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 좀 유치한가?
그래서 1월 1일부터 시작! 이 아니라, 미리 일일일선을 해보고 있는 중이다. 어제는 계룡산 남매탑 고개에서 힘들어하는 잘 모르는 두 분에게 따뜻한 물을 한 컵씩 대접했다. 전에는 무심코 했다면 지금은 ‘아, 선을 행해야지’ 하고 의식한 것이다.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선이 아니라, 하나님께 보여드리기 위한 선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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