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

hb4789.jpg
[원고지 한장 칼럼]


2011.주님을 부름
오! 주님 저에게 오소서. 주님이 없으면 저는 끝입니다. 주님이 붙잡아 주시지 않으면 저는 길가의 돌멩이보다도 못한 사람입니다. 주님이 저를 도와주시지 않으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이 없는 제 인생은 허무 그 자체입니다. 주여 저에게 오셔서 저를 도와주소서. 저를 외면하지 마소서. 오 주님이시여!


2012.속죄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 때문에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우리가 범죄하였기 때문에 예수님이 우리 대신 무서운 채찍에 맞아 살이 찢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하고서도 죽지 않고 무사하게 넘어간 것은 예수님이 우리 대신 형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채찍을 맞아 몸이 부서졌기 때문에 지금 우리 몸이 성하게 남아있는 것입니다.(사53:5)


2013.죄악된 세상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사람들은 무슨 선한 것을 찾고 싶은 것일까요? 긴긴 인류의 역사 가운데 수많은 법과 제도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천국 같은 세상을 만들고 싶었지만, 이 세상이 천국이 된 경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4.불공평한 세상
이 세상은 공산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또 다른 어떤 새로운 주의가 나와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공평한 세상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왜냐?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욕심’또는 ‘욕망’이 어떻게 해서든 차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천국에도 차별이 있어 어떤 사람은 황금모자를 쓰고 어떤 사람은 개털모자를 쓴다고 하던데요.


2015.싸우는 세상
정치인들은 ‘너 죽고 나 살자’ 합니다. 깡패들은 ‘너 죽고 나 죽자’ 합니다. 공자님은 ‘너 살고 나 살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나 죽고 너 살자’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자님 말씀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냥 아무도 죽지도 죽이지도 말고 사이좋게 다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다 사는 걸로 합시다.


2016.다행인 세상
옛날의 싸움은 진짜로 죽이고 죽는 싸움이었습니다. 힘이 쎈 사람은 약한 사람을 마음대로 죽였습니다. 권력자들은 대놓고 죽였고, 깡패들은 숨어서 죽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리 싸워도 사람을 죽이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싸워도 서로 죽이는 것까지는 하지 말자고 법으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세상 아닙니까?


2017.예수님도
밖에서 작은딸이 길고양이와 대화를 시도하네요. “냐옹~ 냐옹 이렇게 해 봐 응?” 고양이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고양이가 사람이 될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자세를 낮추어서 고양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고양이가 알아듣도록 해야 고양이와 사람 사이에 소통이 일어납니다. 이처럼 하나님도 스스로 낮추어 인간과 소통하려고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2018.편들기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의 입장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 말을 들어 보면 이 사람 말이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말을 들어보면 저 사람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어느 한 쪽 편을 들지 말고 그냥 ‘둘 다 맞아’ 하면서 빙그레 웃으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황희 정승 처세술입니다.


2019.부끄러움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기가 점점 부끄러워지는 시대입니다. 기독교인으로 살기가 ‘힘든’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시대입니다. 옛날에는 기독교인으로 살기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독교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도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인 다운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인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2020.남녀평등
세상에 ‘남녀평등’이란 것은 없습니다.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같을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감히 남자 주제에 여자와 같아지려고 한단 말입니까? 여자는 남자보다 월등히 뛰어난 고차원적인 존재이며, 그에 비하면 남자는 정신세계가 아메바와 같은 단세포동물입니다. 남녀평등이라는 말은 여성을 모독하는 말입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4789 햇빛일기2016 옥수수알 길게 두 줄 남겨서 file [1] 최용우 2016-07-23 162
4788 햇빛일기2016 어울리네 어울려 file [1] 최용우 2016-07-22 78
4787 햇빛일기2016 낭만적인 밤 운동 file 최용우 2016-07-21 90
4786 햇빛일기2016 노력 또 노력! file [1] 최용우 2016-07-20 105
4785 햇빛일기2016 오래된 것은 그냥 두라! file [1] 최용우 2016-07-19 132
4784 최용우팡세 명예, 태양, 선풍기, 행운, 노력, 감사 최용우 2016-07-19 201
4783 햇빛일기2016 주룩주룩 file [2] 최용우 2016-07-18 124
4782 햇빛일기2016 호수공원 가족소풍 file [1] 최용우 2016-07-17 182
4781 햇빛일기2016 송충이가 데롱데롱 file [2] 최용우 2016-07-16 356
4780 햇빛일기2016 나의 산티아고 file [2] 최용우 2016-07-15 132
4779 햇빛일기2016 우리 집 마당에는 file [1] 최용우 2016-07-14 151
4778 햇빛일기2016 사랑 만들기 공원 file [1] 최용우 2016-07-13 110
4777 햇빛일기2016 호박 자라듯 file [2] 최용우 2016-07-12 157
4776 햇빛일기2016 file [1] 최용우 2016-07-11 113
4775 최용우팡세 독서, 정직, 개성, 기회, 건강, 첫사랑 최용우 2016-07-10 106
4774 햇빛일기2016 블루베리 file 최용우 2016-07-10 115
4773 햇빛일기2016 따가운 여름 햇살 file 최용우 2016-07-09 132
4772 햇빛일기2016 싱그러운 풀냄새와 맑은 여름 하늘 file [1] 최용우 2016-07-08 185
4771 햇빛일기2016 새 발자국 file [1] 최용우 2016-07-07 138
4770 햇빛일기2016 방충망 file 최용우 2016-07-06 123
4769 햇빛일기2016 독하다 독해! file [1] 최용우 2016-07-05 161
4768 햇빛일기2016 미운정 고운정 file [1] 최용우 2016-07-04 202
4767 햇빛일기2016 금강길 걷기 file [1] 최용우 2016-07-03 170
4766 햇빛일기2016 힘내라 최밝은 아싸 파이팅! file [1] 최용우 2016-07-02 145
4765 최용우팡세 승부수, 사명, 의리, 겸손, 모기, 결혼 최용우 2016-07-02 155
4764 햇빛일기2016 내 나이는 100살 file [1] 최용우 2016-07-01 146
4763 햇빛일기2016 4500시간! file [1] 최용우 2016-06-30 140
4762 햇빛일기2016 너의 앞길에 시온의 대로가 열릴 지어다 file 최용우 2016-06-29 149
4761 햇빛일기2016 은혜도 모르는 것들 file [1] 최용우 2016-06-28 153
4760 햇빛일기2016 나도 글씨를 쓸 수 있다 file [3] 최용우 2016-06-27 175
4759 햇빛일기2016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file [1] 최용우 2016-06-26 196
4758 햇빛일기2016 오르고 또 오르면 file [1] 최용우 2016-06-25 227
4757 햇빛일기2016 존재와 시간 file 최용우 2016-06-24 183
4756 최용우팡세 산, 들판, 하늘, 강, 젊음, 희망 최용우 2016-06-24 211
4755 햇빛일기2016 중년 남성보호 file [1] 최용우 2016-06-23 18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