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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어둠과 심판

2019년 하동 최용우............... 조회 수 172 추천 수 0 2019.12.07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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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529번째 쪽지!


□어둠과 심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히12:6) 심판하시는 것은 그로 하여금 진정으로 깨닫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무 희망이 없는 것 같은 영적 어두움의 시대에는 항상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숨겨두었다가 꺼내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선지자(先知者)들입니다.
선지자들은 모든 제도권과 주류로부터 구별되어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재야세력(outsider)’입니다. 예레미야와 에스겔, 세례 요한까지 선지자들은 ‘어디서 갑자기 나타나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권위와 지도력에 도전을 받는다고 생각했던 기존 지도자들은 선지자들을 끊임없이 견제하였습니다. 자신들의 밥그릇 날아간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영적인 암흑기에는 사람들이 위로가 되는 설교를 원하고, 설교자들도 무리를 즐겁게 해주는 설교만 합니다.(겔13:10-12) 그때, 성경을 먹은(겔3:1-3)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과 다르게 설교를 하는 종교 위선자들을 책망하면서 직설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그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겔4장)
낙관적인 설교만 듣기 원하는 무리들과, 무리들 귀에 듣기 좋은 설교만 했던 지도자들은 선지자들의 강력한 예언적 선포를 전혀 이해 할 수 없었고 나중에는 설교를 못하도록 잡아 죽였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어떤 시대입니까? 하나님께 복을 받아서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면서도 옆에서 굶어 죽어가는 형제, 자매를 외면하는 패역한 시대입니다. 참으로 깜깜하고 칠흑같이 어두운 시대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진실을 전하는 이가 없어 아골 골짝의 마른 뼈들이 일어나고, 길가에 돌멩이 같은 무명의 선지자들이 일어나 진실을 외치는 시대입니다.(겔37:1-10) ⓒ최용우

 
♥2019.1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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