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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계22: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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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종수목사 |
| 참고 : |
마라나다
| 믿느나,믿어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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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6-21 ‘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 10.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18.내
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
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
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
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이
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
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
게 있을지어다 아멘’
본장 20절에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한 말의 헬라어 본문은
엘코 큐리에 예수(ἔρχου Κύριε Ἰησοῦ, Come, Lord Jesus)라고
되어 있는데 같은 표현으로 고전16:22에는 아람어로 기록하여 마
란 아다(μαρὰν ἀθά)로 되어 있습니다. ‘마란’은 ‘우리 주’라는 뜻
이고 ‘아다’는 오다는 뜻으로 합성어입니다. 이어서 읽으면 마라나
다가 됩니다. [마라나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속히 이뤄질 일
주께서 오셔서 심판하실 날이 가깝다는 뜻입니다. 시간의 개념은
두 가지로 하나는 보통 정신으로 느끼는 시간(크로노스,χρόνος)
이 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시간이 있습니다(카이로스,καιρὸς).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깝다는 뜻은 믿음이 생긴 자에게는 지금 곧 오
시는 것처럼 역사의식을 가지고 삽니다. 본문 6절 ‘.. 하나님이 그
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
내셨도다’ 10절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
봉하지 말라 때(καιρὸς)가 가까우니라’ 20절 ‘..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계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
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
그러므로 주님이 오실 날을 고대하고 사는 것은 반드시 이뤄질 일
로 알고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살 것을 말합니다.
2. 계시록의 권위
신구약 말씀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처음부터 인간적으
로 생각하고 이해하려 하다가 모두 실패했습니다. 본문 18-19절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
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
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
라’
신 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 종말 예언을 전파해야
세상 잘 살겠다고 예수 믿는 것은 성경이 이른바 구원의 목적이 아
닙니다. 복음의 근본은 예수의 피로 속죄 받아 부활 영생하는 것입
니다(요6:40).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면 하나님의 나라를 기
다리는 자들로서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고 삽니다.
세상 종말의 예언은 구약성경에서 미리 예언하고 있으나 그 때는
말세가 아니므로 단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
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본문 10절 ‘..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
지 말라 때(καιρὸς)가 가까우니라’ 마지막 때가 되면 믿음의 양심
이 그대로 드러날 것을 말씀하고 있고 복음이 좀 더 분명하게 전파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는데,
본문 11절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
로 거룩하게 하라’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왕상 18:21 ‘.. 너희가 어
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
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본래 기독교 신앙은 분명해야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하신 말
씀으로, 계 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
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계21:8,27에 말씀하심같이 본문 15절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
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
는 마음이 되고 회개를 외치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외쳐야 할
것입니다.
본문 14절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
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
려 함이로다’ 말세의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더 회개하여
신부된 교회는 주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날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주님을 기다리며 인내를 다하여 승리
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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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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