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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5: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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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에배 |
5장 21절-26절.
21절-25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예수님께서 그들 마음속에서 변론이 일어나는 것을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예, 개인 마음속에서 ‘이래볼까 저래볼까’ 하는 그런 변론도 아시고 또 몇 명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수군거리는 그런 변론도 다 아십니다. 모르실 리가 없다 그 말이요.
‘네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는 말과 어느 것이 쉽겠느냐? 인간들이 생각을 할 때에 어느 것이 쉽겠습니까? 생각을 해야지. 성경에 예수님이 묻고 있는데. ‘죄 사함을 받았다’ 하는 말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예, 그 둘 중에 인간이 생각할 때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 말이요? 죄 사함? 아니면 일어나서 걸어가라? 인간이 볼 때 그 말이요. 자기가 볼 때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인간이 볼 때 분명히 있는데 어느 것이 쉽겠어요? ‘걸어가라’ 그게 쉽지. 다리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 병이 왜 난 거 같아요? 못 걸어가서 중풍병이 든 겁니까, 죄 때문에 그 모양 됐습니까? 죄 때문에. 인간은 인간의 죄를 사해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는 말은 있을 수 있겠지요? 안 그럴까요? 죄를 사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중풍병자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기 때문에 중풍병자가 된 겁니다. 그래서 죄를 사하기 전에는 걷기 어려운 것이니까 따지고 보면 인간 편에서는 둘 다 어려운 거요. 알고 보면. 중풍병에서 놓임을 받으려면 죄를 해결 받아야 한다.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한다’ 그랬지요? 죄 지으면 뭐 걸린다고요? 중풍병. 근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반적인 생각을 많이 해요. ‘내가 뭐 도둑질을 했나? 거짓말을 했나? 사람을 죽였나?’ 뭐 별로 죄를 안 지었는데 중풍병 걸린 그런 사람들 많이 있어요. 요즘은 중풍병이 아이들에게도 온데요. 그러니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죄짓는 그런 걸 조심해야지요. 안 보이도록. 보이지 않도록.
좀 더 올라가서 보면 무엇이 죄입니까? 최종적으로 올라가면 끝으로 끝으로 올라가면 뭐가 죄지요? 하나님의 말씀 불순종. 그 불순종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질병 고통 고난 가난 슬픔 죽음 전쟁 다 들어있어요. 다 따라붙어.
예, 이 중풍병도 인간 편에서 보면, 중풍병이 일어나는 것이 인간 편에서 보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영의 눈을 가지고 신앙으로 보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 모르는 것. 하나님 말씀 버리는 거. 예수님을 버리는 거. 예수 버리는 것은 구원을 버리는 거다 그 말이요.
근데 한국사람들은 예수는 이게 뭐요? 서양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왜 서양귀신을 믿냐’ 그런다고요. 그럼 동양귀신은 뭐요? 뭐가 동양귀신이요? 참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러니까 얼마나 깨우치지를 못했는가 알 수가 있거든요? 그래, 물론 하나님을 모르는 데서 오는 거지요. 뭐 여러 말 할 거 없어요. 하나님 모르는 데서 오는 것.
그러면 하나님을 모르면 자기를 다스릴 수가 없어요. 맞잖아요? 하나님을 알아야 하나님에 맞추어서 자기를 다스려 나갈 텐데. 하나님께 맞추는 것이 자기를 다스리는 거요. 하나님을 모르니 자기를 다스릴 수가 없어. 그러니까 자기의 기능 지능 도덕성 지혜지식 옳다고 하는 것 전부 다 하나님 앞에 비뚤어져 있고 병적이요. 몸에 병드는 것은 그 다음 나타나는 거요. 그냥 보이는 거요. 그냥. 자기 속에 어떤 생각의 병적인 것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 성경을 모르면 이게 어디서 비뚤어졌는지 어떻게 비뚤어졌는지 알 길이 없어요. 말씀을 모르면. 그럼 계속 그런 식으로 진행하는 거요. 사건 환경을 통해서 사람을 보내서 여러 가지 소문을 듣게 해서 자기를 관찰하고 자기를 바로 잡아야 할 텐데 그게 없어. 어떻게 보면 자기가 하나님 앞에 비뚤어지게 나가면서 자기는 좋다하는 것으로 그게 점점점점 더 깊이깊이 빠지는 상태. 어리석고 모르면 자기 스스로 죽는구나.
중풍병은 사람 눈에 보이는, 그러니까 절반은 못 쓰고 절반은 쓰는데, 못 쓰는 것이 옆에 붙어있으니 이게 활동을 할 수가 없어. 그러니까 절반을 못 쓰니 사람이 하나 붙어야 돼. 절반 못 쓰는 쪽으로 사람이 하나 붙어야 돼. 그러니 이게 얼마나 힘드냐? 참 힘들다.
예, 그러면 이제 그 뭐요? 우리 아버지가 나 초등학교 졸업 때에 중풍병이 들었어. 지금 와서 아버지의 그 삶을 가만 보니 가난하게 살았지, 일은 많이 했지, 술 먹지, 담배 피우지, 놀기 좋아하지, 불교 믿지, 절간 가지. 그러니까 가만 보면 그런 뭐 노인네들이 크리스마스 그런 거 아나요? 몰라요. 추석 설, 정월대보름 뭐 이런. 예, 평소 때는 아무리 못 먹어도 명절 때는 그래도 하얀 쌀밥하고 미역국하고 해놓으면 그게 먹고 싶어가지고.
그런데 알고 보면 하나님을 몰라서 본인 자신을 못 다스려서 결과는 그렇게 온다. 예, 지혜가 없어지고. 그러니까 먹고 마시고 그냥 배부르게 사는 것. ‘돈만 많이 벌면 된다’ 뭐 이런 거. 돈 많이 벌려면 기술이 있어야 되고 아는 게 많아야 되고 이래야 되는데 농사만 짓던 사람이 농사하는 것도 다 없어지고 그러니까 뭘 하겠어요? 뭘? 그러니까 사는 게 얼마나 처절할까? 그런 상태를 이제 내가 많이 봐왔어요.
그래, 4년 동안을 중풍 뒤치다꺼리를 하는데 미신성적인 그런 사고방식이 많아가지고 타향 물을 먹으면 낫는다고 또 집 팔아가지고 전라도 여수에 와서 선창가에서 솥 걸어놓고 거지처럼 하루저녁 자고. 이사 간다는 게 뭐요? 여수 저 역전으로 말 키우는 집으로 들어가니 이놈의 빈대가 사람을 공격을 하는데 저녁마다 빈대 잡느라고 아주 뭐. 그래, 그것도 까먹었어. 까먹고 지금은 없어졌어. 가만 보니까 오동도에서 육지 쪽으로 쳐다보면 옛날에 구등대가 있었어. 그 전에 가 본 사람은 알 거야. 그 등대 들어가서 살았어. 나는 등대 안에다가 벽화를 그려놨는데 하여튼 등대는 없어졌어. 그 밑에는 돌 깨는 장소고.
거기서 이제 또 못 살았어.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지금은 없어졌더구먼. 기차 들어가서 삥 돌리는데 있어. 그 근방에 이제 하수관 큰 거 대여섯 개 이어가지고 그 밑에 석탄재 깔고 그 다음에 가마니 펴놓고 거기서 생활한 거요. 생활하는데 무슨 태풍이 몰려왔지? 사라. 하여튼 만나가지고 이래저래 여기까지 굴러온 거야. 어찌됐든. 그러니 4년 동안 똥오줌 받아내는데 어머니하고 나하고 하여튼, 딴 형제는 뿔뿔이 나가있고 참 고생 진탕 했어. 예, 거기서부터 예수 믿은 거야.
그래서 이제 아직은 멀었지만 인간창조의 원인 동기 목적을 알고 보니 모든 것이 그래도 어슴푸레하게 깨달아지는구나. 그 윤곽이 드러나는구나. 인생에 대한 수수께끼가 이렇게 벗겨지는구나. 어쨌든 중풍병 걸려놓으면 산 사람이 죽을 지경이요. 정말 죽을 지경이요. 그래, 가만 보면 여자는 오른쪽, 남자는 왼쪽인데 뭘 의미하는 거냐? 그러면 부부는 한 몸이다 하고 볼 때는 한쪽은 이게 역할이 안 된다 그 말이지? 참 슬픈 일이요.
세상에 소가 중풍병 걸리는 거 봤어요? 고양이나 개 중풍병 있어요? 짐승들에게는 그런 참 고약한 병들이 별로 없어요. 근데 왜 사람은 그렇게 희한하고 병명도 없고 그런 희한하고 복잡한 그런 병들이 있는지? 그것은 이룰구원 차원에서 풀리는 거고 풀어야 하는 거다. 그래서 부부는 한 몸이라. 중풍병 걸려놓으면 첫째, 남편이 걸려놓으면 아내가 고생하고요, 아내가 걸려놓으면 남편이 고생해요. 물론 자식들도 다 고생하지만 다 시집장가가고 이래놓으면 결국은 두 사람이다. 그러니 두 분 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그 길밖에 없다. 그러는 중에 지혜도 생기고 스스로 다스림도 나오고 협조도 나오고. 이렇게 사는 동안에 행복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사는 게 땅에 사는 인간으로 볼 때에 복이다.
아옹다옹 싸워가지고 서로가 마음에 병이 들어가지고, 병중에는 부부가 싸운 마음의 병이 굉장히 깊이 들어가요. 알겠어요? 그것만큼은 명심해라. 부부가 싸울 때는 다른 사람이 고칠 수 없는 의사가 고칠 수 없는 그런 중병이 들어간다. 그것만큼은 알아두어라. 그러니까 예수 믿으면서 우리교회 교인들은 깊이 깨닫고 인격 면에서 자기를 모든 면에서 잘 다듬어라 그 말이요.
사람 사는 게 먹고 마시고 잘 먹고 잘 살면 되지? 그게 잘 살아지느냐? 말 같은 소리요? 그런 사람은 죄짓게 돼있고 게으르게 돼있고 병들게 돼있고 남 원망하게 돼있어요. 사람이 어떻게 돼지처럼 사느냐 그 말이요. 안 그래요? 사람이 어떻게 돼지처럼 사나? 왜 돼지 같은 생각을 가지느냐? 그 죄요. 하나님 앞에 바른 생각을 못 가지면 이건 죄요.
어떻게 보면 하나님 앞에 생각을 안 하는 것도 죄요. 다른 생각이 자기 속에서 누적 되고 있으니까. 그 죄로 들어가 있어. 우리는 예수 믿어도 긍정적인 면에서 적극적으로 나가야 돼. 게으름 피우면 안 돼. 게으름 피워놓으면 많은 사람에게 욕을 얻어먹어. 게으르다가 게으름을 피우다가 병 들어놓으면 좋은 소리 나오겠어요? 좋은 소리 안 나와. 그러나 열심히 살다가 병들어놓으면 그래도 사람은 애석하게 여기고 그래요. 일반적으로 볼 때도.
그리고 우리교회 나오는 분들은 특히 부부간에 신앙 면에 정신면에 아주 적극성을 띠고. 병들면 누가 똥오줌 받아내고 긁어내고 그래요? 그걸 생각 안 하느냐 그 말이요. 그런 걸 생각을 안 하는 자체가 참 이거 불 보듯 빤한 거다. 점점 다가오는구나. 또 그런 병은 빨리 안 죽어요. 금방 안 죽으면 4년 동안 살아요. 4년 만에 안 죽으면 이 또 40년이 가는 거요. 있는 재산 다 까먹고 가는 거요. 그래서 중풍병은 부자 병이라 그래요.
중풍병 들면 약 쓸 거 없어요. 의사목사님한테 내가 물어봤어. 신학교 다닐 때. 근데 옛날 사람들은 손발을 못 움직이니까 손발에다가 그냥 침을 놓아서. 알고 보니 머리에서 터져버렸어. 저수지에서 터져버리니 이게 운동신경이 여기서 꽉 막아버린 거지. 그러니까 살아있는 건데 못 움직여. 저수지 둑이 터졌는데 저 밑에서 야단법석을 치고 있어. 소용없다.
그러니까 다 건강하게 살다가 하나님 앞에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사람이 원치 않는 병이 올 수가 있어요. 설혹 중풍병이 아니라도 또 다른 원인으로 올 수도 있는 거니까. 중풍병에는 특별한 약이 없어요. 내가 알기로. 처음에 탁 터졌을 때 혀 쪽으로 오면 혀가 어눌해지고요. 그 언젠가 김박사한테 물으니까 ‘혀 쪽으로 왔는데 그럼 어떻게 하면 혀가 풀립니까’ 그러니까 혀 밑에 파란 핏줄 있지요? 그걸 찢어야 된데요. 찢으면 거기서 응어리진 피가 많이 나온 데요. 쏟아진데요. 그걸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는 거지. 나이를 묻고 이제 ‘그냥 살다가 가는 게 낫겠다’ 그런 소리를 내가 들었어.
근데 옛날에 의사목사님한테 물으니까 젊은 사람이 들면 이제 박을 쪼개가지고 수술하면 50%래요. 나이 든 사람은 하게 되면 보장이 없단 말이요. 그러니까 돈 많이 있으면 이판사판 그저 죽으면 죽고 사망신고 해놓고 그렇게 해서 하다가 죽으면 죽는 거고. 안 그러면 사는 동안에 성경 부지런히 읽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가거라. 그 어떻게 보면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거여. 그러니까 예수 안 믿는 사람은 그저 원망이요.
중풍병 들면. 평소에는 안 그런데 어린애기가 돼버려. 중풍병 들면. 뭐 드리면 ‘나는 조금 주는가’ 자꾸 이런 거. 의심이 많아지고 얼마나 피곤하고 괴롭겠어요? 어쨌든 하나하나마다 자기 속에 잘못된 거 부정적인 거 이런 좋지 않은 생각이 드는 거 하나하나 전부다 걷어내 버려요. 그게 병적으로 작용을 한다. 제발 제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자기 갈 길만 가. 그리고 자기가 다른 사람에게 더 좋은 것, 더 좋은 것을 말해주고, 자기와 관계없는 것은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그 병이요. 시험이요.
그런데 언제부터 그렇게 됐냐? 선악과 따먹은 후부터다. 전부 다 남 탓으로. 전부는 남이야. 자기 원인은 하나도 없어. 전부는 남으로 다 돌아가. 딴 사람도 그렇고. 그러니 얼마나 고통스러운 사회냐 그 말이요. 살기는 사는데 참 고통스럽게 산다. 우리는 사람을 알아야 돼. 자기가 많이 가졌다고 행복한 게 아니고요 없다고 해서 불행한 게 아니에요. 사람 자체에 들어있어. 사람 자체.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사람이 못돼놓으면 얼마나 불행한 일을 저지르는지? 안 그래요? 사람이 문제요.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한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중풍병자가 일어나서 침상을 들고 뚜벅뚜벅 걸어서 집으로 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갑니다. 그러니까 그 때 그들은 충분한 증거를 본 거요. 세상에 어느 누가 죄에 눌린 병든 처참한 인생을 구해주겠느냐? 당시의 유대 종교지도자들이었느냐, 아니면 석가였느냐, 아니면 공자였느냐, 소크라테스냐? 세상의 그 어떤 지도자냐? 돈 많은 사람이냐?
사람을 죄에서 풀어내어 자유를 선언하는 이 엄하고 장엄하고 모든 천군천사와 만물이 호응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일에 시비를 거는 자들이 있었구나. 죄는 하나님만이 사해요. 우리 주님만이 사해요. 그러면 교훈적으로 이걸 가만히 보았을 때에 우리 주님은 구원이시요. 뭐가 구원이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교훈적으로 보면 이 지식이 들어가면 지식적으로 구원을 얻고, 저질적인 차원에서 세상적인 지식에서 고차원적인 위치로 올라갈 때는 그건 구원이요. 그 지식이 자기를 구원하는 것. 하나님이 구원하는 거와 같이 들어가는 거요. 그게.
그런 이치가 잘 안 깨달아지면 학교에서 시험쳐가지고, 우리 초등학교 때 시험 치면 낙제점수 받으면 왜 그렇게 때리는지 모르겠어. 그것도 30센티 대 자 그거 잘 갖고 다녔어. 그 대 자를 모를 세워서 때리면 그거 어찌 됩니까? 근질근질합니까? 막대기 가지고 빡빡 깎은 머리 탁탁 때리고 있으면 따갈따갈 소리 나면서 상당히 아파요. 그거. 지금도 그래요? 지금 그런 거 없지? 하여튼 신앙 면으로 이렇게 인간을 보면 그런 면에서 참 선생이 참 무식해요. 무식해. 공부도 잘 가르쳐주는 선생이 있는가 하면 잘못 가르쳐주는 선생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자기 책임도 있는 건데. 자기 새끼 낳아가지고 공부는 잘 하는지 모르겠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여기에는 도덕적인 도덕성이 들어있지요, 지혜지식성도 들어있지요, 심판을 할 수 있는 옳음이 들어있지요? 그게 전부 다 자기의 인격성으로 충만히 채워지는 거. 구원의 사람이요. 그 성품이 신의 사람. 속에 들어있단 말이요. 알맹이로 들어있단 말이요. 학교에서 공부 못하면 얻어맞고 점수 하나라도 맞으면 실력화 되고, 실력화 됐으니까 안 맞는 거지. 자기 실력화 돼 있다. 그러니까 얻어맞는 곳에서 구원이란 말이요. 이치가 그런 거나 같지요.
구원은 사람에게 들어있어요. 말하자면 예수님처럼. 예수님이 인간되어 오신 것은 ‘너희들도 나처럼 될 수 있다’는 그런 증거가 들어있는 거요. 그래서 인간 되어 오신 거요. 당신처럼 된다면 사는데 뭐가 어렵겠어요? 예수님 사는데 뭐 짊어지고 다녔어요? 예수님은 아무 것도 안 갖고 다녔어. 근데 어려운 게 없어. 온 천하가 당신의 것이요.
그래, 죄를 사함 받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이 일에 시비를 거는 자들이 누구였습니까? 본문에 보면 누구였어요? 서기관 바리새인들, 당시의 유대종교인들. 마음속에서 악한 생각들이 일어나는 이 사람들이 이방 불신자들입니까, 성경 가지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까? 유대 종교지도자들도 죄를 지어 중풍병이 든 것을 보았을 때에 자기 일처럼 여겨서 ‘죄를 지으면 용서가 안 되는구나, 자유가 없어지는구나, 자리에서 못 일어나는구나, 환경에 노예가 되는구나’ 그런 깨달음이 와야 할 것이다. 안 그래요?
중풍병 걸리면 자유가 없어진다. 자리에서 못 일어난다. 환경에 노예가 된다. 다른 사람의 손으로 움직여야 된다. 성한 사람이면서 그런 사람이 있어? 어디 한 군데 빠져놓으면 자유가 없어. 그리고 사람이 무능하면 남에 의해서 끌려 다녀야 돼. 맞지요? 맞잖아요? 왜 그런 일이 벌어졌어요?
사람은 성한데, 밥은 먹는데, 중풍병자 밥 잘 먹어요. 예, 상당히 많이 먹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배탈이 잘 안 나요. 참 희한해요. 많이 먹는데 배탈은 안 나고 살은 되게 쪄요. 죽을 때쯤 되면 달라져. 왜 그런 일이 일어날까? 밥은 먹는데 왜 자유가 없고 자리에서 못 일어나고 왜 환경에 노예가 돼 있느냐? 이게 바로 중풍병이다. 영적 면에 병들었구나. 영의 눈을 가지고 보니 정신면에 병이 들었구나. 이거. 근데 몰라. 몸에 병든 것만 알지 자기의 정신 사상에 병든 걸 모르는구나. 정신 사상에 병든 걸 모르면 그 다음에는 몸에 병이 오는 건 시간문제다. 알겠어요? 몸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말고 지금 자기의 정신이 어디로 가서 어디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집착이 돼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못하고. 이게 병이요. 병자요. 그 다음에 몸으로 오는 병은 보여줄 거다. 이제. 경험들 했으면 생각을 하라고요.
자기가 자기를 살펴야 돼. 인간은 그게 들어있어. 자기가 자기를 살필 줄 알아야 돼. 생각이 자유롭지 못한 거. ‘왜 내가 이러냐?’ 직장에서 일하는 거, 생각은 자유가 있어요. 시간 마치고 집에 오는 거, 그것마저 힘들면 자기가 스스로 일을 찾아서 나서든지. 깨달음이 와야 할 것이다.
26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예, 참 기이한 일을 본 겁니다. 창세 이후 그런 걸 못 봤거든. 그런 소문도 못 들었으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이 무엇이냐?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 안 될 것은 없어요. 다 될 거요. 특별히 본문에서 죄지은 사람이 중풍병이 들었는데 주께서 그 죄를 사하여 일어나게 하신 것. 주께서 그 죄를 사하여 일어나게 하신 것. 죄를 사하고 사람을 일으키는 것. 그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교훈적 차원에서. 천하 만 인간 중에 인간의 죄를 사해주실 분은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세상에서 알아주는 그 어떤 종교지도자도 아닙니다.
우리 아기들 자냐? 안 자요? 그럼 그 애들이 특송이 있는데. 늦게 시키니까 항상 잤대요. 그래서 못했어. 오늘은 중간에 시켜야 되겠다. 자기 전에 우리 어린이들 특송. 나오세요. 가만 생각하니까 그러네. 또 재울 뻔 했구먼. 어릴 때부터 저런 걸 가르쳐야 발표력도 있고 담대력도 생기고 그래요. 안 해놓으면 어른 돼서도 못해요. 안 해 버릇해가지고. 우리 기독자들은 발표력도 좋아야 되고 담대력도 있어야 되고, 그래야 또 지도자, 또 머리. 우리 입장은 따라가는 입장이 아닙니다. 끝에서 따라가는 입장이 아니야.
천하 만인간 중에 인간의 죄를 사해주실 분은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세계적으로 세상에서 알아주는 그 어떤 종교지도자도 아닙니다. 창세 이후로 모든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죄 사함을 입어야 인간은 그 정신 사상이 하늘 신령세계를 향하여 일어나게 돼있습니다. 땅에 붙어있지 않고 일어나게 돼있다. 실질적인 중풍병자를 보면서 신앙의 눈으로 그걸 정신면으로 본단 말이요. 정신면으로 봐. 예수님으로 일어날 수 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으로부터 인간자기는 일어날 수 있다.
두려운 일이 무엇이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되었고, 그 참 두렵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되는 것, 피할 길은 없습니다. 순종하면 순종한대로 불순종하면 불순종한대로 그대로 되어 들어간다. 그런데 이 절대적인 공의의 말씀 앞에 어쩌려고 감히 시비 거는 자들이 있었다는 것. 이게 참 겁도 없는 거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옳음에 예수님 당신의 말씀대로 긍정이든 부정이든 이게 그대로 되어지는 이 일에 시비를 걸다니 이게 말이나 될법하냐 그 말이요. 이게 말이나 될 법 하냐? 인간세상에서도 높은 사람에게 대들면 어떻게 되지요? 장난말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안 돼요 큰일 날 소리.
그 다음에 또 기이한 일은 무엇이냐? 타락된 이 인간의 세상에서 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는 것. 인간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역사를 처음 보았다는 것. 처음 보았다는 것. 그래서 가만히 보면 예수님께로 오는 자는 예수님께서 주권적으로 사해주시고, 두 번째 보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말씀으로 일으키시고, 세 번째는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우리는 이 중풍병자를 보면서 깨달아야 하는 겁니다. 깨달으라고 그 말씀을 기록해서 우리로 보게 하는 거지요.
죄를 짓게 되면 참 자유가 없어집니다. 살기는 살아도. 영인 성장적 건설이 없습니다. 중풍병자는 누워서 귀는 듣고 밥은 먹을 수는 있으나 하지만 신앙 면에 신앙 건설적 성장적 자유가 없다면 이는 중풍병자와 같다.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는 말은 ‘너의 믿음의 조상들처럼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집으로 가면 조상들 대대로 내력이 있단 말이요. 그러니까 ‘너의 믿음의 조상들처럼 너도 그렇게 살아가라’ 그 말이요. ‘죄를 지어 환경에 묶이고 자유 없는 삶을 살지 말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 바로 너의 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 말이요. 영광 돌리며 가는 것이 너의 집으로 가는 것. 그걸 길게 늘어뜨리면 자유 없이 살다가 영적 정신병 이런 면에 신앙의 병에서 낫고 자유자가 되어서 그 다음에 집으로 가는 그 걸음걸이 삶의 걸음걸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까지의 그 걸음걸이, 영광을 돌리면서 가는 것이 바로 너의 삶이다. 이해갑니까?
중풍병자가 일어날 수 있게 메고 온 자들이 그렇게 좋아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앞에 데려다 둔 그 자들, 하나님 앞에 선을 행한 자들이다. 하나님의 선이 입혀지도록 했고. 중풍병자에게. 또 그들은 하나님의 선의 마음을 가지고 그 병자를 인도했으니 이거 어떻게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이 역사를 안 하실래야 안 하실 수가 없다. 역사를 해 줄 수밖에 없는 그 말이요.
오늘날 나는 사람을 어디다가 데려다 주었느냐? 전도한다면서 사람을 어디다가 데려다 주었느냐? 생명의 주님 앞으로 인도했느냐, 아니면 세상길 넓은 길로 가는 사망 운동하는 마귀 앞에다가 마귀의 종들 앞에다가 데려다 놓았느냐? 교회 인도적으로 보면 그걸 판단을 해야 돼. 어디로 인도했는지 거기에 대한 책임은 없겠느냐 그 말이요. 누가 사람이 아프면 소개해주고 인도해주는 사람은 최고의 사람에게 인도해줘야 되겠지? 안 그럴까 그 말이요. 최고의 선생 최고의 병원 또는 최고의 학교. 실력 없으면 최고의 학교에 못 들어가지? 세상이치는 그렇더라.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입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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