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LA에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銅像)

물맷돌............... 조회 수 206 추천 수 0 2019.12.19 07:55:35
.........

[아침편지1999]2018.12.19(T.01032343038)


LA에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銅像)


샬롬!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요즘 ‘에코백(eco bag)’이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에코백’은 주로 ‘컴퓨터용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서 말하는 ‘에코백’은 손에 들거나 등에 메고 다니는 ‘가방’을 의미할 겁니다. 에코백은, 가죽이나 화학섬유가 아닌, 천연섬유로 만든 것으로서 ‘친환경적인 가방’을 뜻합니다.


미국 LA부근 ‘리버사이드시티’의 공원 안에는 세 개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목사와 ‘도산 안창호’선생, 그리고 ‘간디’의 동상이 있습니다. 그 공원에 도산의 동상이 세워진 사연이 있습니다. 도산이 나라를 잃고 실의에 빠졌다가, ‘우리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내 모든 것을 바쳐야겠다. 그러려면, 내가 능력을 키워야 하니, 선진국에 가서 좀 보고 배워야겠다.’는 마음에서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붙일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리버사이드시티’에 있는 오렌지농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농장주는 ‘도산처럼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크게 감탄했습니다. 도산은 나중에 그곳을 떠났지만, 그로부터 몇 십 년이 지난 뒤, 농장주와 도시 유력자들이 ‘그때 그 젊은이가 한국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한인협회에 연락해서, ‘도산이 옛날 이곳에서 일한 인연이 있으니, 그의 기념동상을 세우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세워졌던 것입니다.(출처; 왜 우리에게 기독교가 필요한가? 김형석)


안창호 선생이 얼마나 정직하고 성실했으면, 수십 년이 지난 뒤에도, 그 지역사람들이 선생을 기억하고 동상까지 세웠을까요?(물맷돌)


[너희 중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그 누구보다 가장 낮아져서 너희(다른 사람)를 섬기는 사람이다.(마23: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8025 몸살 유감 김연희 2016-09-19 206
38024 우리 가운데 사시는 예수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2-17 206
38023 먼 길을 떠날때에 file 이주연 목사 2017-08-03 206
38022 조심해야 할 행실 이주연 목사 2017-12-04 206
38021 익숙한 어둠에서 벗어나면 file 이주연 목사 2017-12-15 206
38020 알파고와 4차원 영성 file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2018-02-10 206
38019 욕망은 많고 꿈이 없는 이의 비극 file 이주연 목사 2018-04-19 206
38018 생각하는 시간 영혼의정원 2019-04-15 206
38017 신상구(愼桑龜) file 한희철 목사 2019-10-06 206
» LA에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銅像) 물맷돌 2019-12-19 206
38015 내 미래의 집터(무덤) 예약하다 물맷돌 2020-04-17 206
38014 반드시 전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4-27 206
38013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물맷돌 2020-06-30 206
38012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마음이 같으면 물맷돌 2021-10-31 206
38011 친한 친구일수록 더 극진히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물맷돌 2022-07-22 206
38010 가난하지만 부유한 삶을 네가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구나! 물맷돌 2022-09-18 206
38009 지금 당신의 영혼은 건강한 상태인가요? 물맷돌 2023-03-23 206
38008 어떤 사람인가 김장환 목사 2023-11-15 206
38007 사랑에 필요한 용기 김장환 목사 2024-05-10 206
38006 줄 때와 받을 때 -헨리 나우웬의 묵상 글 나우웬 2016-10-22 207
38005 여유로운 당당함 file 이주연 목사 2018-04-27 207
38004 노크해 보세요 file 이주연 목사 2018-05-26 207
38003 지체들의 반란 김용호 2018-10-09 207
38002 죽음을 잊어버리지 않는 한 file 이주연 목사 2018-10-27 207
38001 지금 있는 것을 드리자 김장환 목사 2019-03-20 207
38000 인생의 낙하산 김장환 목사 2019-12-23 207
37999 자유를, 저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물맷돌 2020-01-24 207
37998 몸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물맷돌 2020-03-11 207
37997 입으로는 자유를 말하지만 물맷돌 2020-03-16 207
37996 이태원 프리덤 file 이성준 목사 2020-07-09 207
37995 그녀에게는 ‘첫사랑으로 인한 남모를 슬픔’이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3-05-10 207
37994 너보다 귀한 사람이 또 어디 있다고! 물맷돌 2023-07-12 207
37993 갑절의 영감 file 지성호 목사 2024-01-22 207
37992 보호필름 제거 골목길묵상 2024-03-22 207
37991 기회를 잡은 단 한 명 김장환 목사 2024-04-26 2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