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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일기351-12.17】 기도줄과 기도맥
“주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기도하고 싶은 열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는 하고 싶다고 해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요. 아무리 애를 써도 내 마음대로는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내 마음대로 하는 기도는 중언부언 욕심에 가득 찬 내기도만 나옵니다. 주님이 도와 주셔야 주님이 받으시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줄을 잡게 하여 주소서. 기도의 맥을 잡게 하여 주소서. 아멘”
기도를 어느 정도 하다보면 ‘기도의 줄’이 있음을 알게 된다. 기도줄을 잡아야 기도가 쉬워진다. 기도줄을 잡지 못하면 기도가 마치 바람에 나부끼는 파초처럼 정처없어진다. ‘기도줄’이 무엇인지만 알아도 상당하게 기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도줄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 깊어지면 ‘기도 맥’을 발견하게 된다. 마치 산속에서 ‘금맥’을 찾은 것 같은 것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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